원래 손이 예쁜편은 전혀 아닌데다가...
제일 안좋은 습관, 고치고싶으면서도 고치기 힘든 습관인
손톱물어뜯기때문에 내 손은 언제나 만신창이...
기본적으로 온몸의 뼈가 통뼈라...손가락뼈도 통뼈...
반지의 호수를 손가락 제일 안쪽으로 잡아야 하는지
손가락 꺾이는 뼈로 잡아야 하는지 늘 고민이며
그 고민대로 손가락 안쪽으로 잡으면 반지가 들어가기가 힘들고...
뼈로 잡으면 반지는 이리저리 뱅글뱅글돌고...
하지만 다 좋다고... 다 좋은데 요즘 유난히 공룡손이 되어가는거 어쩔꺼야...ㅠ.ㅠ
사실 전부터도 간혹 공룡손이 좀 심해져서...
스크럽제 만들어 사용하고 핸드크림은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많이 써봤는데...
한참 잘 쓰던 키엘 핸드크림에 왠지 내성이 생긴것도 같고...
바르면 좋긴한데 바를때 좀 뻑뻑한게 뭔가모르게 좀 답답할때가 있어 고민하던중
찐찐님의 블로그에서 본 핸드크림...
핸드크림 리뷰는 아니었지만 사용후기가 궁금해서 살포시 여쭤봤는데
짧지만 나름 현실감있는 리뷰와 함께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믿고 구입해보기로 했다...^^




허바신 우타카밀+글리세린 핸드크림(heRBacin wuta kamille+Glycerine GAND CREAM)

독일 천연 카모마일, 천연 식물성 글리세린함유 제품으로
피부보호, 진정, 회복효과와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의 보호막역할을 한다는 설명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찐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보호막형성이 느껴지지만 매우 가볍게 발린다.
보습도 좋은것같고 바르고 난 후의 흡수가 빨라서인지 다른데 여기저기 끈적하게 남지 않아 아주 좋은듯...
특히 거칠거칠한 손가락 사이사이나 팔꿈치, 무릎같은데 발라도 된다길래 조금씩 발라봤는데
음...^^ 괜찮은듯...
한방에 확 바뀌는것은 없지만 적어도 공룡손에 나름 약간의 효과를 보고있는듯하니 꾸준히 잘 발라줘야지...
더욱 효과를 보고싶다면 꿀과 흑설탕에 물을 아주 약간 섞어 손과 발에 문질러주고
깨끗하게 씻은후 요녀석을 발라주면 특히 좋은듯,...

* 징징님...덕분에 공룡손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어요...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참!!! 그나저나 손톱 물어뜯는 습관 버릴수 있는 좋은방법은 어디 없을까?
고쳐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긴 했는데...
늘 막판에 실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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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0.09.12 10: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슬슬 핸드크림을 써줄 계절이 되었네요.
    한여름에는 핸드크림 안발라도 됐었는데...
    전에는 향이 좋은 핸드크림을 골라 썼는데...
    언제부터인가 얇게 발라지는 게 좋아졌어요.
    요거이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10.09.15 03: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써보고 있는데
      가벼운 느낌이 괜찮은것같아요...^^
      징징님덕분에 당분간 공룡손은 안녕~ 해보도록...
      열심히 발라볼래요...^^

  2. BlogIcon meru 2010.09.12 17: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통뼈인데...방가 워요~~ ㅎㅎㅎ
    저도 손가락 뼈 마디가 굵고 손이 못쇙긴 편인데 관리를 안 해줘서 탈이죠--;;
    그나마 겨울에는 핸드크림이라도 바르지만 여름에는 그냥 방치.
    이거 바르면 진짜 손이 이뻐질까요..? 혹하는 마음 ㅋㅋ

    • BlogIcon gyul 2010.09.15 0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저는 손은 진짜..ㅠ.ㅠ
      저희 엄마가 워낙에 집안일도 부지런히 빡시게 하시는성격이라
      손관리같은건 거의 신경을 안쓰시는분이어서 그런지...
      덩달아 손이 저도 공룡이 되서...ㅠ.ㅠ
      굵은 뼈마디덕분에 더욱 예뻐보이지 않는 비운의 손...
      핸드크림이라도 열심히 발라 못싱긴건 해결안되도 보딜보딜하게 만들어보고싶어요...ㅠ.ㅠ

  3. BlogIcon Claire。 2010.09.13 05: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렇군요. 이제 선선해지겠거니 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로션의 계절도 함께 다가오는 거였어요. 아, 핸드크림~
    끈적이지 않는다니 무척 마음에 들어요. 아무리 좋아도 흡수가 잘 되어야하죠 ㅎㅎㅎ
    귤님 덕분에 새로운 아이템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 저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참, 그런데 무슨 향인가요? 향이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BlogIcon gyul 2010.09.15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향은 그리 강하지 않아요...그냥 노멀한...
      아마 부담없이 쓰기는 괜찮은것같아서 우선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핸드크림을 쓰게된건 징징님덕분이예요...^^

  4. 쭈짱 2010.09.13 09: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희 언니가 심하게 손톱을 뜯거나 손톱깍기로 바짝 자르는 버릇이 있어서 저희 집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여러가지 해본 것 중에.. 메니큐어 바르는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투명 바르면 소용 없고요.. 색깔이 찐할수록 안뜯더라고요..쿄쿄

    • BlogIcon gyul 2010.09.15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하긴...저도 투명메니큐어를 발라보긴하는데
      안보여서 그런지 습관이 안고쳐지더라구요...
      색깔있는것을 아무래도 저도 발라봐야 할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