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압구정 정승생님집에 김밥싸들고 놀러갔다가 시작된 밤나들이.
압구정 정승생님집에 모여 김밥과 방울토마토를 먹으며 어디로 떡볶이를 먹으러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홍대쪽에 김말이가 맛있다는 떡볶이집이 있다는 얘기에 행선지를 그쪽으로 정하고 출발!



하지만 홍대에 튀김이 맛있다는곳은 이미 새벽 1시가 넘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신촌으로 이동중 조폭떡볶이 앞을 지나게 되었다.
정승생님은 조폭떡볶이 앞에서 살짝 갈등하셨지만 한번밖에 안먹어본 신촌 떡볶이가 정말 9점을 받을만 한지 
꼭 다시 먹어봐야겠다는 의지하나로 신촌으로 차를 몰았지만
아...아줌마는 또 잠적상태...
이거 신촌아줌마 떡볶이 포장마차를 길에 완젼 박아버리던지해야지 이거 아무래도 조마조마해서 앙대겄다.(나 정말 진지함!)
다음번에 아줌마를 만나면 반드시 전화번호 받아올거라며 다시 조폭떡볶이를 먹으러 갈까 다른곳으로 갈까 하다가
안가본 곳에 가자며 영동시장 안쪽에 쨩매웁다는 떡볶이집으로 가기로 하고 다시 이동.
오늘은 간만에 정승생님이 운전하신 덕분에 나는 뒤에탔고...쫌...오랜만에 반대쪽에 앉았더니 좀 어질어질하고 조마조마하지만
그래도 뭐 높은차는 시야가 좋긴 좋구나 하면서 싱기싱기했고...
어쨌꺼나 달려달려!!!



드디어 도착한 영동시장 안쪽 이천만.
24시간 영업을 하는것같은데 굉장히 맵다고 했다.
매우면 매울수록 좋다는 압구정정승생님에 비해 나와 복쓩님은 매운걸 별로 못먹는편이지만
다른건 몰라도 떡볶이는 무조건 도전해야한다는...
여기에는 보통 매운것과 많이 매운 두가지가 있는가본데 많이 매운걸 달라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혓바닥 갈라질텐데 괜찮겠냐며 확인을 하신다.
도데체 얼마나 매울라고....




일단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주문했는데 떡볶이는 양이 너무 적다.
국물이 있고 질퍽하지 않은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맛을 보니 아...뒷맛이 점점 매워진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복쓩님표현에 의하면 옛날 만화방떡볶이?
암튼 맵긴한데 맛이 괜찮다.




같이 주문한 튀김은 좀 오래된듯한 느낌인데 기본적으로 원래 좀 부실한 튀김인듯하다. 김말이도 김말이 특유의 그맛은 아니고...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어서...)하지만 순대는 괜찮았다. 적당히 두께감 있게 썰어주는것도 좋고...

영동시장 안쪽 학교앞에 있는 이천만. 
24시간 영업하는것같고 우리는 늘 새벽 1~2시쯤 갔는데 갈때마다 경인방송에서 하는 가요쇼를 틀어놓는다는 특징이 있는???

영동시장 안쪽 논현초등학교 앞 이천만떡볶이

강남교보사거리에서 영동시장쪽 한바위길 -> 모래말길 논현초등학교 (후문아니면 정문앞)
(제공해주는 약도가 너무 허무하구나...)

서울논현초등학교 앞 이천만떡볶이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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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09.08.26 19: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며칠전 논현동에서 역삼동 대구은행 옆으로 이전했답니다.

  2. 뿐이고 2019.10.03 20: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종시에서 분이네밥집 운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