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겨울이고...
추운날씨에 만사 귀찮아지다보니 최대한 집안에 꽁꽁 숨어있게되고...
집에서 계속 뭔가 먹게되고...
나 요즘 좀 살이 찌나?
아무래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조절은 해줘야지... 생각은드는데...
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고나..^^





며칠전 어정쩡한시간에 점심을 먹었더니 저녁시간은 지나고 밤이 되서야 배가 고파져....
작은밥 하나 꺼내고 씻어놓은 상추 좀 꺼내고...
그냥먹기는 너무 심심하니까 약고추장도 살포시...^^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절대 아니라는것임!!!





다른반찬 필요없는 약고추장...
하지만 복슝님이 싫어하는 호두가 잔뜩 들어있는...
나는 호두 사랑합니다!!!





고종께서는 야식으로 김과 약고추장에 밥을 드셨다면...
나는 상추와 약고추장에 밥을...
ㅎㅎㅎㅎㅎㅎ
고깃집으로 날아가고싶은 욕구는 마음속에서 부글부글...





아쉬운대로...

ㅎㅎㅎ
고기까지는 아니지만 복슝님께서 하사하여쥬신 본스치킨...
집에서 해야할 작업이 너무 빠듯해서...밖에 외출은 꿈도 못꾸는 상황에 이것만으로도 나는 감동의 눈물이 콸콸콸!!!
ㅋㅋㅋㅋ
역시...사진으로도 느껴지는건...
양배추샐러드의 공백...
아...치킁먹을때 무조건 딸려오던 양배추샐러드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Trojan 2010.12.10 04: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쌈밥이 이렇게 럭셔리하게 셋팅이 되는군요. 기왕이면 다홍치마, 역시 맛있는 음식을 예쁘게 잘 차려두고 먹어야 맛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점심은 강된장과 따뜻한 밥으로 점지해야겠습니다. 아쉽게 야채는 없지만 대신 나물로 대체하려고요. 복슝님께서 하사하신 치킨도 식욕을 유혹합니다. 역시 닭은 한국토종닭인데 말입니다.

    • BlogIcon gyul 2010.12.12 04: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잘 만들어놓은 음식을 정성껏 그릇에 담고 먹으면
      왠지 몸이 더 좋아지는 주문을 외운것처럼 기분이 좋으니까요...^^

  2. BlogIcon Tyrant 2010.12.10 09: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추장에 호두를 넣기도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근데 그 보다 치킨에 더 눈이 +_+

    • BlogIcon gyul 2010.12.12 04: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사실 여기엔 원래 잣을 넣는건데 제가 오며가며 냉장고에서 잣을 다 꺼내먹었거든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호두를 넣었어요...ㅎㅎㅎ

  3. BlogIcon 여신사 2010.12.10 09: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상추값이 금값인데.. 정말 건강밥상 드셨네요.ㅎㅎ색깔이 참 맑아요~?
    저도 저렇게 먹는 것 참 좋아하는데, 은근히 군침도네요^^

    • BlogIcon gyul 2010.12.12 04: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채소값이 많이 비싸지긴했는데 샐러드코너는 오히려 이번에 갔더니 가격이 훨씬 내려갔더라구요...
      전에 보통 100g에 1100원정도 하던게 800원정도까지...
      그래서 적당히 담았죠...^^

  4. BlogIcon 라이너스™ 2010.12.10 09: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채소값이 금값이죠.^^
    맛있겠어요.ㅎㅎ

    • BlogIcon gyul 2010.12.12 04: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듯하면서 다시 올랐어요...
      보통 먹는 쌈채소나 샐러드채소보다는 김장과 관련된것들이 더 많이 오르는것같아요...
      하지만 한달전만큼은 뉴스에서 관심을 갖지 않아 그런지
      다들 그러려니 하는것도 같고...
      그덕분에 가격을 더 올리는것같기도 하고...
      그런건 좀 아쉬워요...
      저도 이번에 결국 무는 못사왔어요...ㅠ.ㅠ

  5. BlogIcon 아이미슈 2010.12.10 1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치킨때문에 말도 많던데...롯데치킨은 그나마 배달은 안되나봐요..ㅎ

    • BlogIcon gyul 2010.12.12 04: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대형마트에서 이런 음식들은 배달을 하지 않는게 정석이죠.
      아무래도 이런 싼 물건들을 사러 오면서 장을 봐가기 때문에요..
      게다가 예약까지 해야하는 실정이다보니 마트에 하루에 두번을 가게 되니까...
      혹시 빼먹은거나 못본것을 다시 구입하기도 하고...
      요즘 롯데마트치킨 난리예요...

  6. BlogIcon 더공 2010.12.10 14: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치킨 짱~~
    역시 밤에는 치킨이죠. ^^

    • BlogIcon gyul 2010.12.12 04: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ㅎㅎ
      요며칠 치킨이 심하게 먹고싶어요...
      이날 먹었는데도 저는 또 계속 밤마다 치킨이...^^

  7. 2010.12.10 15: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클라라 2010.12.10 17: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본스의 핵심은 조랭이떡인데, 안보여요, 안보여 -.-
    몇달간 안먹었던 치킨을 아빠 때문에 최근 2번이나 먹었는데...
    이젠 근데 닭맛을 모르겠어요. -.-
    닭맛을 까먹었나봐요.

    • BlogIcon gyul 2010.12.12 04: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그쵸?
      저도 떡이 너무 없어서 이리저리 뒤적거려봤지만 영 찾을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지난번에 마트에서 조랭떡 사오지도 못해서 더 넣어 비벼먹을수도 없고...ㅠ.ㅠ
      아수웠어요...ㅠ.ㅠ

  9. BlogIcon dung 2010.12.11 01: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밤에... 드시는걸 보니까 부러워요. 다른분들과 다른 의미로...
    저는 위장이 별로 튼튼한 편이 아니라서 밤에는 못먹어요. 조금만 과식해도 데굴데굴 구르게 되어서...
    뭐랄까 자린고비 아저씨와는 좀 다른 형국으로 밥상앞에서 반찬들을 보면서 침만 뚝뚝 흘리는... ㅠㅠㅠㅠ 아 비루한 내위장.

    • BlogIcon gyul 2010.12.12 04: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정말요?
      저도 사실 위가 많이 안좋아서 예전에는 분기별로 한번씩 응급실에 실려가곤했어요...
      바깥음식들이 워낙에 쎄서 그런지 위가 버티질 못했는데 집에서 꼬박꼬박 밥해먹으면서부터는 그런일이 거의 없어져서 요즘은 아무거나 아무때나 잘 먹습니다만...
      특별히 어디가 안좋으시거나 한건 아니고 위가 약하신건가요?
      웅...건강이 최고이니 무리가 된다면 드시지 마시고 대신 낮에 맛난거 많이 드세요...^^

  10. BlogIcon meru 2010.12.13 08: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약고추장에 야채만 있어도 두 그릇 먹을 수 있을 듯 ㅋㅋ
    저도 요즘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살이 막~~ 붙는 것 같아요.
    움직이지도 않은데 왜르케 배가 자주 고픈건지..--;;;
    야식의 왕 치킨까지!!!
    복숭님의 센스있는 하사품이네요^^

    • BlogIcon gyul 2010.12.14 03: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요즘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최대한 집에 붙어있다보니 밖에 잘 안나가요..
      그래서인지 저도 요즘 살이 좀 찐것같아 걱정이긴한데...
      그래도 겁없이 너무너무 먹고있어서 큰일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