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을 초대했을때 접시 가득 푸짐한 요리와 함께 간단하게 집어먹을수 있는 핑거푸드를 꼭 만든다.
다른것보다 손이 조금 번거롭겠지만 이런 핑거푸드를 만들면 많은 종류의 음식이 아니어도 지루하지 않게 먹을수 있고
가끔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생색도 좀 나고...ㅎㅎ
핑거푸드를 만들땐 마치 미술시간처럼 재미있어 조금씩 응용하면서 만드는데
아마도 손이 야무진 꼬마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면 훨씬 재미있는 요리의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Makes 20

양송이버섯 20개, 양파(小) 1개, 베이컨(15cm길이) 2줄, 모짜렐라치즈(굵게 간것) 1C, 로즈마리 2줄기,
버터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오븐은 180도의 온도로 예열한다.

2.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떼고 껍질을 벗긴다.
(버섯을 물에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껍질을 한겹 벗겨내고 사용한다.)

3. 양파와 베이컨, 로즈마리는 잘게 다진다.

4. 버섯에 양파, 베이컨, 버터조각, 모짜렐라치즈, 로즈마리의 순서로 조금씩 올린다.

5. 오븐트레이에 담고 전체적으로 후춧가루를 뿌린 후오븐에 넣어 치즈가 녹고 버섯이 살짝 익도록 굽는다.


g y u l 's note

1. 오븐이 없을땐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오븐이 없는경우 프라이팬에 쿠킹호일을 깔고 중불에서 예열한 후 버섯을 올려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도록 익힌다.
이때 종이호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따뜻하게 먹는다.
완성되었을때 바로 꺼내지 말고 오븐에 그대로 넣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낸다.
오븐은 불을 끄더라도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식지 않고 한동안 따뜻하게 보관할수 있다.




버섯의 기둥 사용하기.

이 요리에 버섯의 기둥은 사용하지 않는데 이때 기둥을 버리지 말고 보관하였다가 육수를 끓일때 넣도록 한다.
국물을 내는데에는 표고버섯을 많이 쓰지만 가끔 이것저것 남은 재료들을 넣어 육수를 끓일때
이 양송이 버섯의 기둥도 같이 넣어주면 국물의 맛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1번정도 이런 남은 야채를 모아 육수를 끓여두면 찌개를 끓이거나 떡볶이를 하는등의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 매우 좋다.
좋은 재료들만 모아 육수를 끓이면 그만큼 맛이 좋겠지만
남은 야채들도 그들의 숨어있는 능력을 한껏 발휘한다면 훌륭한 육수로 재탄생 될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클레어 2009.04.26 07: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핑거푸드나 타파스같은거 완젼 좋죠~! +_+ 여름에 친구들이 제 집에서 자주 모이는데 저도 저런 음식을 준비해야겠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엄청 좋겠고 츄릅~ +_+bb

    • BlogIcon gyul 2009.04.26 21: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양송이는 일반 대형마트중에서는 하나로마트가 상태가 좋아요. 멀지 않으면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2. BlogIcon 검도쉐프 2009.04.26 23: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버섯은 물로 씻으면 안되는 거군요.
    좋은 거 배워갑니다.

    저렇게 내놓으면 정말 폼나겠네요. 센스가 정말 좋으신듯..

    • BlogIcon gyul 2009.04.26 23: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사진으로 보기에는 먹기 전에 찍은게 훨씬 예뻐보이죠? 여러개 구워 넓은접시에 담으면 아마 드시는분들이 좋아하실것같아요. 맛있게 해드셔요~

  3. BlogIcon 행복상상가읍 2009.04.27 0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오오
    마.. 맛있겠어요 츄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ㅂ
    정말 너무 먹고 싶어요.
    버...버섯에 왜 이런 반응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