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춥다해도 너무 추웠던 수요일...
의도치 않았던 폭풍점심을 먹고 다시 일때문에 집에 돌아와야했지만...
아...뭔가 모르게 속이 안좋아...
나에게는 커피커피커피커피커피가 필요하니까...
차막히는 길을 돌아돌아 동빙고 스타벅스에 들렀다.





테라스때문에 워낙 인기가 많은 동빙고점이지만
추운 겨울이라 테라스는 운영하지 않고 이날은 워낙에 날씨가 추웠기때문인지 꽤나 한가했던...





언제나 모아도 모아도 다이어리를 받을수 없는건 시즌음료를 마시지 않아서...
그냥 노상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꼭 세개를 다 못붙이는 슬픈 사연...
그래도 매년 꼬박꼬박 모으는...^^

참!! 동빙고점은 전에는 발렛파킹(2000원)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1시간에 2000원, 그 이후는 추가 주차요금이 붙는다.
1시간 무료 해쥬세효!!!





3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동빙고점...
한가하기때문에 자리는 넉넉하게 비어있었다.
해가 잘 다는 도로쪽으로 앉으려다가 눈이 너무 부셔서 조금 옆자리로 앉았는데...
눈부시던 해가 조금 기울고 나니 사람들은 어느새 다시 도로쪽으로 모여들어 앉아있고...
그 반대쪽엔 조금 없어보이는 '제임스' 뿐...ㅋㅋㅋㅋ
등을 똥그랗게 말고 있으면 안되요... 나중에 꼬부랑 할아버지 되요...

커피를 마시고 적당히 노닥대다가 이제 이만큼 쉬었으니 또 집에가서 열심히 일하쟈!!!
내일의 결과가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복슝님덕분에 마무리 잘 되었으니 나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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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리쭈 2010.12.17 11: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공감가는 포스팅이라서 댓글 ~~

    저는 집근처에 게다가 스타벅스가 없어요. 가끔 서울갈때 신세계 터미널에서 마시곤 하는데
    저번에 저 스탬프를 찍어주더군요.
    속으로..이걸언제다..그냥 사는게 더 빠르겠네 싶더라구요.
    가끔 이런거 서로 모아서몰빵 해주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

    • BlogIcon gyul 2010.12.18 04: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저는 그냥 기념으로 가지고 있기는해요...
      늘 시즌음료를 마시지 않아서 다이어리는 못받지만...
      그냥 왠지 재미있으니까요...
      아...작년까지는 늘 스탬프 찍어주던데 올해부터는 스티커라 조금 불편해요...
      그냥 도장 쿵 찍어주는게 훨씬 편한데...^^

  2. BlogIcon 클라라 2010.12.17 20: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기 스타벅스는 빛이 많이 들어와서 광합성 하기에 딱이에요.
    어떨 땐 빛 따라 다니는 빛바라기를 하기도 한다는...
    하지만 여름엔 태양이 너무 강해 실내에서 썬글라스를 쓰기도 한다는..ㅋㅋ

    • BlogIcon gyul 2010.12.18 04: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여기 좋죠? ㅎㅎ
      초반엔 꽤 한가해서 더 좋았는데 너무 많이알려졌는지...
      사람이 늘 바글바글해요...
      꽤나 오랜만에 한가했던것같은느낌이...
      광합성하기도 좋고 근처에 높은 건물도 없어 답답함도 없고...
      아주 만족스러운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