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from 집 밥 2010.12.21 03:19

전부터 미소를 하나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영 어떤걸 골라야 할지...
여기저기 많이 판매하는 미소가 제일 만만하니까 그걸 사야하려나? 하고 뒤집어 살펴보면
조미된장 어쩌고 저쩌고 써있고...
유전자변형콩이네 아니네 뭐 그런것도 써있고...
아니라고 해도 괜히 겁도 나고...
그래서 종류가 좀 많은중에 고르자...싶어 신세계미소코너앞에서 이것저것 쫙 표시사항을 읽었드랬다...





그리고 집에 데리고 온것은 바로 요녀석 <토모에 무텐카 미소>
대두32%에 쌀, 정제소금, 정제수로 만들어졌으며 판매되던 여러가지 제품중에 대두함량이 가장 높고
다른 첨가물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요녀석을 고르게 되었다.
유기농미소에도 들어있는 첨가물이 안들어있어서...^^
설명으로는 북해도의최고의양조회사만든조미료나방부제를전혀넣지않은무첨가된장이라능...





뽀오얀 녀석...
사실 날이 추워지다보니 따뜻한 국물은 좀 필요하고...
신경써서 끓일때도 있지만 귀찮은 어느날 늦잠자고 일어나 후루룩 끓여먹을게 필요했기때문에 구입...





당장에 작은 주사위모양으로 두부 썰어넣고 팽이버섯에 쪽파 송송썰어놓은것 넣어 후루룩 두부미소국끓이고
작은밥 하나에 베이비채소 넉넉하게 올려 간단히 식사를 끝냈다...
ㅎㅎㅎㅎ 죠쿠나아~~~





그리고 다음날 저녁...
약간 남아있는 미소국을 또 꺼내 데우고 전날과 똑같이 또 채소비빔밥...
뭐 만들기 최고로 귀찮을때의 메뉴가 되어버린 채소비빔밥...ㅎㅎㅎ
여기에 '나는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었다...' 라는 뜻으로 예쁘게 달걀 프라이 하나 올리려던것이...
저렇게...
혓바닥을 삐쭉 내밀고 '캑!!!'
못싱긴 프라이를 만들어버렸다능...

못싱기게 만들어줘 미안해...
하지만 언니한테 메롱질은...못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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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랴 2010.12.21 05: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소국 ~아침국으로 좋죠
    새벽에 그냥 잠이 안와서 일찍 일났어여 ㅎ
    또 자야하나 ??말아야하나???
    좋은하루 되셔요

  2. BlogIcon meru 2010.12.21 06: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렇게 밥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춥고 출출할 때 후루릅 마셔줘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된장국보다 간단하고 빨리 끓일 수 있으니..^^
    저 메롱질하는 계란 넘 귀엽네요 ㅋㅋㅋ

    • BlogIcon gyul 2010.12.23 01: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조금 귀찮아도 그냥 집된장으로 간단한 된장국을 끓여먹기도 하지만
      미소는 최대한 정말 손하나 까딱하기 싫을만큼 귀찮을때를 대비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다보니 매번 후루룩 마실 국이 필요하긴하더라구요...^^

  3. BlogIcon 클라라 2010.12.21 12: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맘에 드는 조미료? 장류? 만나기 너무 어려운데...
    조우하시게 된 거 넘 추카드려요~*
    채소비빔밥과 맛난 미소국, 우화~ 제대로 된 염장이에요...ㅎㅎ

    • BlogIcon gyul 2010.12.23 01: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정말 너무 어려웠어요...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도 잘 모르겟고...
      양도 생각보다 많은것들이라...
      백화점에는 양이 비교적 작은것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고르기는 좋은것같아요...
      그나저나 저 요즘 저 베이비채소들때문에 밥 너무 많이먹어요...ㅋㅋㅋ

  4. BlogIcon ♡솔로몬♡ 2010.12.21 13: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소중에 짜지 않으것이 있어서 자주 먹었었는데,,,ㅋㅋ
    간편에서 정말 좋아요~!

    • BlogIcon gyul 2010.12.23 01: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주로 된장국 끓일때 따로 간 하지 않고 된장맛으로만 먹는편이거든요...
      미소중에 조미된것이 따로 있지만 최대한 간이 되지 않은것으로 골랐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심심하지 않아서 맛은 좋은것같아요...^^

  5. BlogIcon blueberry pie 2010.12.21 14: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 친구가 '네가 좋아할만한 블로그를 소개해줄게'해서 gyul님 블로그 와보고 완전 반했는데- 좀전에 미소된장 검색해보다 또 와보게 된 거 있죠^^; 맛있고 즐거운 얘기들이 많아서 새 잡지를 손에 쥔 느낌! 반가워요^^

    • BlogIcon gyul 2010.12.23 01: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안녕하세요~
      별로 특별한 얘기들은 없지만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면 저도 기분이 좋을것같아요...^^
      음...문제는 제가 너무 먹는얘기만하고있다는거지만요...ㅠ.ㅠ

  6. BlogIcon 새빛향기 2010.12.21 15: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나 마지막 사진 귀엽네요...^^*

  7. BlogIcon fay 2010.12.21 22: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호~요 미소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한번 사서 먹어 봐야 겠네요~^^*

    • BlogIcon gyul 2010.12.23 01: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나름 괜찮은것같아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첨가물도 최대한 덜 들어있는것으로 골랐거든요...^^
      기회되실때 한번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8. BlogIcon springnight 2010.12.22 10: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요즈음 된장국에 꽂혀서...ㅎㅎㅎ며칠째 된장국과 김치볶음으로 밥먹고 있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