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하게 신년회동을 마친 우리는 정승생님이 얘기하신 홍대근처에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위해 또 죠인...
가기전에 '거기 이름이 뭐예요?' 라고 물어봐두었다가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아!!! 가을쯤인가? 이름도 모르고 그 부근쯤에 맛난 떡볶이가게가 있다며 사람들이 줄서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그집이었다.
늦은밤 쌀국수를 찾아 헤매다가 이 가게앞에 오게 되어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영업이 끝나가고있는상황...
아...거기였구나...<미미네>





요 근처에서 정승생님을 만나기로 하고 대충 차를 세운후 따뜻한데 들어가서 좀 기다리려 했지만
딱히 갈만한데도 안보이고...
날씨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춥고...
대충 차에서 잉또넷하며 시간을 보내다 시간을 맞추어 안에서 만나기로 했다.





손튀김&국물떡볶이 미미네...
국물떡볶이... 말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걸꺼야...
그때 와보지 못했는데 결국 해가 바뀌어 오게 되었구나...^^





사람이 많아 줄을 서는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이날은 타이밍이 괜찮았는지 조금 한가해보였다.
하긴...이 추위에 길에서 줄을 서야 한다면...
아마 발길을 돌렸을지도 몰라.
밖에서 보기보다 가게안이 꽤 넓은데 이중 절반은 모두 주방으로 사용....
내가 본 떡볶이가게중 가장 반짝반짝하구나...





방문했던 사람들이 남긴 메모들...





우리는 떡볶이 2인분, 작은새우셋트와 김말이튀김 4개 주문...





튀김을 찍어먹으라는 소금류...





나는 간장도 잘 찍어먹지 않는편이니... 맛만 볼수 있도록 소금은 아주 조금만 덜어놓는다.





백김치반찬





그리고 사랑스러운 국물떡볶이!!!
꺄아!!!!! 이 비쥬얼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떡볶이...
맛은 쵝오!!!
떡볶이 한입먹고 바로 그동안 공석이었던 내마음속 1위의 떡볶이가게에 등극!!!
제작년까지 1위를 지키던 신촌떡볶이가 나를 실망시킨이후...
1위자리를 차지한 떡볶이가게는 없었는데.... 꺄오!!!! 정말정말 쵝오!!!





튀김이 나오기전 인원수에 맞게 기름먹는종이를 올린 접시가 셋팅되고
튀기는대로 음식을 가져와 접시위에 놓아준다.
코스음식먹을때처럼...^^

반으로 잘린 김말이튀김과 새우튀김...
떡볶이만으로도 1위에 한방에 올랐거늘...
튀김을 먹고나니...이 1위는 거의 김연아급 1위수준으로 확 쩜프!!!





추가로 주문한 오징어몸튀김 4개,
새우튀김도 그랬지만 오징어의 상태 완젼 쵝오다 쵝오!!!





그리고 중간에 '튀김가루좀 주세요~'
이건 그냥 달라고 하면 되는건데 요녀석의 용도는...
 




이렇게...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것은 반칙이라는 문구가 써있지만...
이 국물을 떠먹을때 튀김가루를 넣어 국물과 떠먹으면 아주 맛있다...
쵝오쵝오!!!

주문하면 그때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떡볶이는 그냥 만들어진것을 담아주고 튀김만 즉석에서 만들어주는줄 알았는데
나오면서 보니 떡볶이도 주문하면 주문한양만큼 떡을 따로 삶아 만들어주는듯...
우리가 먼저 들어갔을때 왜 자꾸 일행이 언제오냐고 묻나 싶었는데...제때 가져다주려고 그랬나보다...
ㅎㅎ 멋진걸? ㅎㅎ
먹었던 세종류중 나는 새우튀김을 제일 좋아했고, 복슝님은 오징어튀김을 제일 좋아했고...
김말이도 나쁘진 않지만 나머지가 워낙 재료가 좋다보니...밀려났네... ㅎㅎ
언제나 분식튀김중 내가 제일 좋아하던게 김말이였는데......
가게에서는 몇가지 종류의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꼭 떡볶이를 먹지 않더라도 맥주에 튀김을 안주삼아 가볍게 먹기도 좋을것같으다.
하지만 떡볶이 안먹으면...집에가서 신발벗는순간...생각나겠지? ㅎㅎ

함께 먹은 4명이 모두 한방에 1위의 점수를 준 떡볶이가게는 떡볶이 원정을 떠난이후 처음인듯...
그나저나 홍대근처에는 딱히 갈일이 없어 일년에 가는 횟수가 다섯번도 안되었는데....
나 이제 자주가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 1위, 2등은 너무 까마득해 보이지도 않는 1등에 등극한것을 축하하네 미미네~


서교동사거리 주차장골목방향 왼쪽 손튀김 & 국물떡볶이 <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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