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내내 떡볶이를 너무 자주 먹은듯...
아무래도 뭔가 나에겐 좀 부드러운게 필요하지 않을까...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며 대충 정신을 차린후...
집안을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오랜만에 하얀 크림소스파스타 만들어먹기로 했다.





냉동실에서 새우 꺼내두고...끓는물에 소금 살짝 투하하여 페투치니 삶고...
버터와 다진마늘을 팬에 담아 달달달 흔들다가...생크림을 넣는데...
'아!!!!'
런이런이런이!!!
새우를 해동해놓고...
기껏 마늘까지 다 다져놓고...
새우를 빼먹은거...ㅠ.ㅠ
다시할수는 없으니...새우야...너는 그냥 오늘 쉬자...
아쉬운대로 일단 페투치니 넣고 루꼴라 줄기 송송썰어 넣고 파마산치즈 투하~
후춧가루도 살짝 뿌려주었다.





새우 넣어 먹고싶었는데...ㅠ.ㅠ
요즘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새우튀김도 달리다보니 새우넣어 먹고싶었는데...ㅠ.ㅠ
음...그래도 오랜만에 크림소스파스타... 언제나 좋구나...^^
이 뽀오얀 크림소스파스타 먹고 내 얼굴도 뽀오얘졌으면 얼마나 좋아...
좀 나아지긴했지만 빨간 땡땡이얼굴...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긴...힘들겄지? 에휴~





지치지 않는 떡볶이사랑

지난주 내내 떡볶이를 그리 많이 먹어놓고...
크림소스 먹고나니 또 이제 괜찮아졌다 이거지...
저녁으로 또 떡볶이...
아무래도 나의 주식은 커피와 떡볶이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몰라몰라...아무래도 좋은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누누사자 2011.01.10 08: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요리 정말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맛있어보이게 잘 만드시는지. 오...

    • BlogIcon gyul 2011.01.12 03: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닥 솜씨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레시피대로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

  2. BlogIcon 아랴 2011.01.10 09: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크림소스 후 떡볶기
    은근 궁합이 맞을듯 ^^ㅎ
    저두 떡볶기 무진장 좋아하거든여 ~~
    딸아이 방학인디 떡볶기 해줘야할 시간이 돌아온듯 ㅋ

    • BlogIcon gyul 2011.01.12 03: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지난주 이번주 내내 떡볶이를 좀 심하게 달리고 있어요...
      사먹는거 해먹는거 거의 합쳐서 네다섯번은 되는것같은데......
      아무래도 부드러운 크림소스파스타는 마무리로 참 좋죠...^^

  3. BlogIcon 클라라 2011.01.10 11: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귤님의 면사랑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뎅까지 면화...ㅎㅎ
    떡볶이 만들 때 오뎅을 늘 넓적하게만 썰어넣었는데, 면처럼 가늘게 썰어넣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면느낌도 나고...

    • BlogIcon gyul 2011.01.12 03: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원래 넓은사각어묵은 요렇게 잘게 썰어넣는게 집에서는 더 좋은것같아요.
      아무래도 분식집에서 파는것처럼 얇지 않아서인지 같은 크기로 썰어 넣으면 너무 퍼지는느낌이라서요...^^
      하지만 막대기어묵은 큼직하게 넣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참!! 이렇게 면처럼 가늘게 썰어넣으면 라볶이나 우동볶이 해먹을때 완젼 좋아요!!!

  4. BlogIcon blueberry pie 2011.01.10 11: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저도 떡볶이 먹고 느끼한 거 먹고 또 떡볶이 먹고 뭐 부드러운 거 없을까 찾고 그러고 있어요^^ 저번주에 밀크잼 만들고도 생크림이 남아서 얼려버렸는데--; gyul님처럼 크림소스파스타 한번 만들어먹어야겠어요. 오늘도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 BlogIcon gyul 2011.01.12 03: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언제나 마무리는 부드럽게...ㅎㅎㅎ
      맵고 짠음식을 먹으면 우유한컵 마셔주는것과 비슷한거죠...^^
      떡볶이 후 크림소스 마무리는 참 좋아요!!!

  5. BlogIcon Happyrea 2011.01.10 12: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오늘 스파게티 해 먹었는데....ㅎㅎㅎ
    너무 맛있어 보여요~~

    오래만에 뵈어요...올때마다 이런 인사를 하자니 쑥스럽네요..ㅋ
    또 뵈어요~

  6. BlogIcon Tyrant 2011.01.10 13: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먹고싶어요~ 주말에 티비를 유심히 보던 가족들이 저를 보고 왜 요즘에 파스타 안하냐고 그러던데
    이걸 또 보고 집에 갈 때 재료를 사가야 할까봐요;;

    • BlogIcon gyul 2011.01.12 03: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래서 어케 파스타는 만들어드셨어요?
      전 생크림이 남아서 한번 더 해먹을지 아니면 케익을 만들어먹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7. BlogIcon Claire。 2011.01.10 15: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루꼴라만 들어갔어도 충분히 맛있어보이는걸요 ^^
    뽀오얀 크림소스 스파게티, 저도 무척 좋아해요~
    그러고 보니 재작년에 귤님 블로그에 처음 댓글을 적었던 것도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맛있어보여서였던 것 같네요.
    그날따라 유난히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먹고 싶었거든요 ㅎㅎ
    귤님과 저는 스파게티로 맺어진 인연인 셈인가요? ㅎㅎㅎㅎ

    • BlogIcon gyul 2011.01.12 03: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제가 워낙에 파스타요리를 많이 해먹다보니...^^
      좋아하는것이나 관심있는것이 비슷한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건 신기한것같아요.
      오히려 친한 친구들보다 좋아하는것이 더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이런 경험이 재미있기도 하구요...^^

  8. BlogIcon meru 2011.01.12 07: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우가 빠져서 좀 아쉽지만, 저 뽀얀 색깔은 그냥 식욕을 마구 마구 자극하네요~~
    떡볶이로 마무리 해주시는 센스까지~!
    낮에는 크림 파스타..저녁엔 떡볶이...딱이예요^^

    • BlogIcon gyul 2011.01.12 22: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떡볶이의 마무리는 크림소스파스타가 좋고...
      파스타의 마무리는 떡볶이가 좋고...
      ㅎㅎㅎㅎ
      네버엔딩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