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우동을 해먹고 남은 국물에 떡을 넣어 떡볶이를 만들고
떡볶이를 해먹고 남은 국물에 다시 우동면을 넣어 매콤우동을 만들고...
집에서만 가능한 재활용메뉴들...





지난번 떡볶이 댓글을 보고 사실 처음 알았다.
많은 분들이 떡볶이 국물에 밥을 말아서 드신다는것을...^^
역시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중 뭐든 마무리로 밥을 말거나 비비거나 하는건 이제 정말 보편적이구나...^^
ㅎㅎ 재미있는것같아...^^
나는 밥보다는 면을 좋아하니까 탱글탱글 우동면을 삶아 매콤우동으로 마무리...
이제 다음엔 이렇게 먹고 나도 밥을 좀 말아 먹어볼까? ㅎㅎ

끝까지 알차게 먹은 완벽한 마무리...
유명한 식당에서는 국물을 만들때 전날의 것을 조금씩 넣어 그 맛을 그대로 매일매일 이어간다고도 하던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으로 조금씩 이어가며 만드는게 왠지 퍼즐맞추는것처럼 신기하기도 하다.
다음번엔 요 콤보를 좀더 이어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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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berry pie 2011.01.20 05: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맞아요, 깜뺀님도 미미네 떡볶이 딱 한입 먹더니 바로 '이거 밥 말아먹어도 좋겠다' 하더라구요. 볶아먹는 건 해도 밥을 말아먹은 적은 없는데, 저도 좀 궁금하긴 해요^^

    • BlogIcon gyul 2011.01.22 01: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다른건 몰라도 미미네만큼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어요.
      면을 말아먹건 밥을 말아먹건...
      심지어 빵을 찍어먹을수도 있을것같아요. ㅎㅎㅎㅎ

  2. BlogIcon 달하산농원 2011.01.20 0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가끔 울애기덜~~ 떡복이 해 준답니다.
    정말 잘들...먹지요.
    맛난요리 잘보고가유~~

  3. BlogIcon 클라라 2011.01.22 1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완전 알뜰하세요~^^
    전 국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애매하게 남으면 버려버리곤 하는데...
    근데 떡볶이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맛있을 것 같기도 해요.

    • BlogIcon gyul 2011.01.22 18: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맛있게 만들어진 국물은 육수 대신에 활용하기 좋거든요.
      아무래도 간을 꽤 심심하게 하기때문에 다른요리에 활용하더라도 꽤 쓸만해요.
      물론 다른것들은 그냥 어정쩡하게 남으면 버릴수도 있는데
      보통 떡볶이 만들때 어묵국물을 그대로 쓰는경우가 많아서...
      요럴때만큼은 꼭 재활용을 해서 먹곤하죠...^^
      아...그나저나 저도 밥을 한번 말아먹어보긴해야겠어요...
      늘 면만 말아먹었는데 다들 밥얘기를 하셔서 그런지...
      꽤 흡입력있게 느껴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