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살먹었어... ㅠ.ㅠ

from 집 밥 2011. 2. 4. 02:21

까치까치설날 지나고 우리우리 설날...
어느새 두번째 기회가 요이땅!! 시작했고...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출발!!!
좋은게좋은거려니 하면 좋아지겠지...
엄마압빠 우리집에 오셔서 같이 식사하시고 딩굴딩굴 놀고...
그렇게 설날은 그 어느 일상의 하루와 같이 지나갔지만...
결국 우리 모두 한살씩  더 먹었네...





오랜만에 엄마가 끓여준 떡국...
이번엔 엄마의 상황이 정신없어 만두를 빚지못한관계로 오랜만에 퓨어떡국...
막판에 고명을 너무 발로 담은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러프한 떡국은 정말정말 오랜만이니까...
뭔지 옆에서 봐도 특별한게 없지만 엄마가 끓이는 떡국은 분명 내가 끓이는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나...
떡만둣국을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퓨어떡국을 더 좋아하시는 복슝님은
오랜만에 제대로 떡국이라며 두그릇이나 싹싹비웠다.

음력날짜는 매번 바뀌다보니 설날이어도 설날만의 특별한느낌이 확 와닿지는 않는다.
나는 유독 음력에 약하다보니...
하지만 설날이 더더욱 와닿지 않았던건 역시 세뱃돈을 받을 나이가 지나서일지도 몰라...
하고 슬퍼하고 있었던찰나에!!!
엄마님에게 세뱃돈 받았다...^^
게다가 복슝님이 받은 세뱃돈은 '내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줄께...' 하고 쓰읍~ ㅎㅎ
까까사먹어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씨 너무 걱정마삼... 옛날처럼 한번에 홀랑 다 쓰지는 않을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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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4 03: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gyul 2011.02.05 03: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이해할수 있을것같아요.
      영원히 풀수 없는 문제같은거죠...
      전 이제 조금씩 알게되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풀어도 답이 나올수 없다는걸요...^^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쁜 아가를 만나실테니 더없이 행복한 한해가 되실거예요...^^

  2. BlogIcon joowon 2011.02.04 04: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오랜만에 들렀네요! 잘 지내셨어요?

    벌써 구정이네요. 저도 아직 엄마의 떡국 맛은 절대 못내겠어요 ㅠ_ㅠ
    저는 퓨어 떡국에 한표. 떡 살짝 풀어진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론 다시 자주 들릴께요 :)

    • BlogIcon gyul 2011.02.05 06: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푸디님도 올해 즐거운일 많이 생기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워낙 만두를 좋아하다보니 떡만둣국이나 만둣국을 더 좋아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퓨어떡국도 맛나고 좋은것같아요...^^
      엄마가 만들어줘서 그런지 훨씬 그 맛이 좋아서...
      아주 간만에 열심히 먹었어요.^^

  3. BlogIcon 좋은엄니 2011.02.04 09: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퓨어떡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저두용....친정엄마가 끓여주시는 퓨어떡국.

    먹고 싶당께욧~!!!^^*

  4. BlogIcon 여름_녀름 2011.02.04 1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한 살 먹어버렸네요. 진짜 떡국아니고 떡만두라면이었는데 그래도 한 살 ㅠㅠ

    • BlogIcon gyul 2011.02.05 06: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한살한살 매년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를 먹지만...
      나이 헛먹었다는 얘기 듣지 않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저 나이를 무기삼는 어른이 되지 않으려구요...

  5. BlogIcon 클라라 2011.02.04 14: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력설까지 지나고 나니, 이젠 정말 나이를 부정할 수도 없게 되어 버렸으여...ㅋ
    아직도 2010년 같건만, 이젠 2011년을 받아들여야 하나 봐요.ㅎ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올 한해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 BlogIcon gyul 2011.02.05 06: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러게요...
      어느새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2011년이네요.
      저는 올해 시작부터 좀 꼬이고 삐그덕거리는 일이 많았지만
      시작이 힘들었던만큼 좋은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려고 해요...
      클라라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계획하신일들 모두 이루시기바래요...^^

  6. BlogIcon meru 2011.02.05 06: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저도 사실 특별한 느낌이 별로 없어요 ㅎㅎㅎ
    홀로 보냈는데도 그닥 외로운지도 모르겠공...
    근데 떡국은 무지 무지 땡기네요.
    뽀~얀 궁물좀봐..ㅠㅠ..먹구 싶어라...흡...
    아..조만간 가래떡을 다시 한 번 도전해야 할까봐요--;;;

    • BlogIcon gyul 2011.02.06 01: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전 빨리 엄마한테 만두 만들자고 하려구요...^^
      만두 못먹고 넘어가려니 왠지 섭섭한(?) 느낌도 들고 막 그래요. ㅎㅎ
      그나저나 외국에 있는 경우는 명절이 그닥 와닿지 않는다고들 얘기하더라구요.
      하긴...여기 있어도...
      명절이 이제 명절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