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만한 비빔밥...

from 집 밥 2011. 2. 10. 04:22

아무래도 자는시간도 일어나는 시간도 약간씩은 좀 땡겨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번뜩 드는하루..
얼마전 알람 벨소리를 바꿨는데...
듣기 좋은 음악을 골라버렸더니 알람울리는데 짜증이 나는게 아니라 기분좋게 음악들으며 계속 잠자게 되네...ㅎㅎ
이런이런...
아무래도 다시 바꿔야 할듯...^^
그나저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도 어제까지였나봐...오늘은 현저히 춥네...
앞으로 일주일정도 이어지는 추위라는데...
어익후....두렵군아...





한동안 머릿속에서 맴맴돌고 정리가 잘 안되는것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좀 잘 풀리지 않을까 싶어
아예 밥까지 책상으로 들고들어와버렸다.
곰부방을 나가면 분명 얼레벌레 곰부는 잊어버리고 딴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서...
오늘은 아예 노트북에 손도 안대고...
집쯍집쯍!!!





좀 놀거나 어~~~ 하고 있을때는 이것저것 좀 손이 가게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곰부할때는 그런거 하다보면 나 또 안드로메다로 헤매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한것으로 허기만 채워주어야 하므로...
오늘은 또 밥을 비볐다...^^
작은밥 한공기에 상추 10장...
와다다다다다다다 다져서 넣고 약고추장 넣어서 슥슥 비비고...
달걀프라이 하나 춱!!! 올려주는데...오늘 달걀프라이는...마치............가오리? 스럽다...^^
미소장국은 어제 먹고 딱 한컵정도 남아있는거에 팽이버섯 조금 더 송송 썰어 넣고 보로로 끓이는것으로
나의 점심 준비완료!!!
저 수저는 절대로 저렇게 시뻘겅수저가 아닌데...사진엔 왜 저렇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네....ㅋㅋ

그나저나 역시 곰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글응가? ㅎㅎ 금새 저 밥이 다 꺼져버렸다.
확실해...머리를 좀 쓸때는...소화가 인간즉으로다가 너무 빨리되는게...확실해...
소화가 잘 되는건 좋은거지만...문제는 그덕분에 계속...계속...계속 먹는다는거...
ㅠ,ㅠ


Sleep Cycle

이 어플...전에 누가 깔아준걸 아직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효과는 좋다고 하는데 베개아래에 두어야 하는게 왠지 좀 찜찜해서...
전자파...그런거 괜찮을까?
예전에 핸드폰을 멀찍히 떨어뜨려놓고 잘때에 비해 머리맡에 두고자면
왠지 좀 띵하거나 머리가 아프면서 깨거나...
숙면의 깊이가 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일부러 좀 떨어뜨려놓고 잤는데...
알람을 5분 10분간격으로 맞춰도 잘 못일어나는것같아서 이걸 해보려 했으나...
차마 베개아래에는 못놓겠고...
침대 저쪽 구석에 놔두었는데...다른 알람과 별 차이가 없네...
벨소리만 너무 은은해....ㅎㅎㅎㅎㅎㅎㅎ
더 자게 만드는듯...
게다가 내가 요즘 좀 깊이 자는편이라...
아마 기분상 2단계정도까지 간것같은데...나 이러다가 림보에 떨어질까봐 겁나...ㅠ.ㅠ
암튼...우선 내일(나는 무조건 시간과 상관없이 자기전은 무조건 오늘, 자고 일어나는게 내일...)은 일찍 일어나려고...
10분간격으로 정신없이 아람을 맞췄고!!!
댓글투어는 자고 일어나서 가기로.....^^
(오늘 일부러 커피 딱 한잔만 마시고 저녁이후론 디카페인으로 달렸더니..졸...려.....효......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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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10 08: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앗~~ ㅎ 너무 맛나 보이는데요~~ ㅎ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11 03: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만고만한 비빔밥에 급동해 어젯밤 야식으로 비벼먹고 잤더니 오늘 눈이 잘 안떠지더라는....ㅎㅎㅎ

  3. BlogIcon 김즐건 2011.02.11 23: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비빔밥엔 노른자가 반숙이여야 제맛이에요 히히

    • BlogIcon gyul 2011.02.12 00: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저는 반숙달걀을 못먹어요...
      아니...어쩔수 없을땐 먹긴하지만 무조건 100% 꾹꾹 눌러익혀야 하는...
      그래서 예쁜 달걀프라이는 절대 먹을수 없는 운명이랄까...
      나름 꾹꾹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담고보니 저부분이 살짝 반숙이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슥슥 비벼서 입에 넣고 꾹 삼켜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

  4. BlogIcon 클라라 2011.02.13 13: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빔밥과 미소...
    완전 속 편하게 하는 조합인 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조합인 것도 같고...

    • BlogIcon gyul 2011.02.13 20: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쵸?
      일에 좀 신경을 많이 써야할때에는...
      먹는건 너무 번거로우면 안되다보니 요게 제일 만만해요...^^
      비빔밥의 고추장은 조금 슴슴하게...
      미소도 간은 따로 하지 않고 싱겁게 만들어 먹었으니...
      나트륨걱정은 좀 덜해도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