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청소담당...

from 일 상 신 화 2011. 2. 11. 04:37

'책상정리하고나서 침대정리하고나서 이것까지 하고나서...' 뭐 이렇게 되는 학습지 광고가 있다.
참 구구절절이 와닿아...^^
머릿속이 복잡할땐...청소!!!
그냥 만사 잊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것으로 기분전환이 쬬끔은 된다.
물론 매번 청소로 스트레스를 푸는건 아니지만...





청소도 너무 힘들어... 최대한 잔머리를 굴려도 시간이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
어렸을때는 엄마와 일주일에 한번씩 대청소처럼 집을 치우고 가구를 옮기고 했는데...
그거 정말 어떤 괴력으로 햇을까?
나야 어려서 그렇다 치고 우리엄마는...!!!!
모든것을 체력으로 극복하는건... 집안내력인가보다...^^

먼지쓰는 막대기에 걸레하나 푹 뒤집어 끼우고 열심히 닦는다.





걸레의 원본은 요녀석... 안신는 양말...ㅎㅎㅎㅎ
예전에 아는 누군가가 걸레는 어떤 브랜드를 사라고 알려준적이 있긴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걸레에는 양말이...^^
생각해보면 항상 깨끗한 바닥도 양말신고 몇번 왔다리 갔다리하면 바닥이 까매졌으니까...
깨끗한바닥의 먼지와 때도 모조리 닦아주는 일등공신은 역시 양말...ㅎㅎㅎㅎㅎ
우리집 양말들은 은퇴후 우리집 청소담당으로 재활용, 변신!!!
(안끼는 장갑도 가능함!!!)

한손엔 막대기걸레에 한손엔 청소기...
다덤벼랏!!!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신기한별 2011.02.11 10: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양말이 다 떨어지면 걸레로 쓰기도 해요 ㅎㅎ

    • BlogIcon gyul 2011.02.12 00: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 따로 걸레가 필요하기도 한데 양말도 여러모로 쓰임이 좋아요.
      힘도 덜들고 닦기 어려운부분도 깨끗하고 꼼꼼하게 닦을수 있으니까요...ㅎㅎㅎ

  2. BlogIcon Cherry Picker 2011.02.11 11: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 이런 방법이 ㅎㅎㅎ

    이거 좋은데요??? 써먹어야게쒀효 ㅋ

    • BlogIcon gyul 2011.02.12 00: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완젼 원츄입니다...
      ㅎㅎㅎ
      손으로 걸레질을 할때도 걸레를 손으로 잡고 하는것보다 손에 끼우고 하는게 편하거든요...ㅎㅎ

  3. BlogIcon 부지깽이 2011.02.11 12: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가 막힌 방법입니다. ^^
    저는 버리는 양말로 현관 청소하지용~~

  4. BlogIcon 더공 2011.02.11 15: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저런 기막힌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매번 걸래 사다가 썼는데 괜히 돈 낭비 한 것 같습니다.ㅡ.ㅜ

    • BlogIcon gyul 2011.02.12 00: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기능성(?)걸레들은 따로 필요하기때문에 구입해야 하기도 하니 괜찮아요...^^
      재활용도 필요하지만 때로 제대로 된 도구를 사용하면 일이 훨씬 수월하잖아요...^^

  5. BlogIcon blueberry pie 2011.02.11 22: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홍~ 천하무적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폭신폭신 예뻐보여요ㅎㅎ

    • BlogIcon gyul 2011.02.12 00: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발바닥부분에 분무기로 물 살짝 뿌려준후에 슥슥 닦고...
      다른쪽 하나 더 끼워서 마른걸레처럼 한번 또 슥슥 닦아주면...
      바닥이 보숑해져요...^^

  6. BlogIcon 페코(pekoe) 2011.02.12 00: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과거에 한때 초 인기를 누렸던 바로 그 양말이네요 ㅎㅎ

    • BlogIcon gyul 2011.02.12 00: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쵸...ㅎㅎ
      이제는 저렇게 긴 목 양말은 신지 않지만
      저는 여전히 저 양말을 제일 좋아해요...^^

  7. BlogIcon meru 2011.02.12 06: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양말이 무한으로 늘어나네요 ㅎㅎㅎ
    J님은 지난번에 청소할 때 쓸거냐고 물어보며 낡은 속옷과 빵구난 셔츠를 하사하더만--;;;
    저는 속옷을 걸레에 입혀야 할까요? 푸헐ㅋㅋㅋ
    저는 밥할 체력은 되는데 늘 청소할 체력은 부족해요.
    깔끔하신 성격 부러워요^^

    • BlogIcon gyul 2011.02.13 19: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그닥 깔끔하지는 못해요. ㅎㅎ
      청소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힘들어서...
      한쪽 치우고 또 나머지 한쪽 치우고 하느편인데다 깨끗해지기전에 이미 또 어지럽히고...ㅠ.ㅠ
      ㅎㅎㅎ
      그래도 깨끗해지면 기분은 좋아요...^^

  8. BlogIcon 레이지와이프 2011.02.12 18: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두 양말을 이용하긴 하는데 양쪽손에 끼워서 와이퍼처럼...막대에 끼워 사용하는 리필이 카펫에선 사용할수 없어서 쳐박아 뒀었는데 양말을 이용하실줄이야...아항! 굿 아이디어

    • BlogIcon gyul 2011.02.13 19: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막대걸레에 끼우기도 하지만 손에 끼우로 슥슥 쓰기도 해요.
      확실히 걸레는 손에 쥐고 하는것보다 손에 그냥 끼우고 사용하는편이 훨씬 수월하고 효과는 좋은것같죠? ㅎㅎ

  9. BlogIcon 클라라 2011.02.13 13: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스타킹을 종종 이용해요.
    머리카락이랑 먼지가 많아서...
    면양말은 일단 스타킹으로 대충 치운 그 다음에 쓰게 되더라구요.

    • BlogIcon gyul 2011.02.13 19: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스타킹도 완젼 좋죠...
      침대 아래에 닦기 힘든 먼지들은 스타킹을 쿡 씌워서 쓸어내면 아주 깨끗해지는것같아요.
      아...그나저나 왜 닦아도 닦아도 먼지가 생기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