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얼추 지나갔지만... 이번주엔 엄마를 도와줘야 할 일이 있어서
여전히 정신없는 상태...
일요일이 지나면... 반드시!!!
작정하고 밀린잠을 잘테닷!!!
요 몇주 잠은 너무너무 모지란상태에 밥도 제대로 된거 못해먹다보니...
만만한건 역시 그냥 빵이지...
사실 빵집에 가봐야 빵보다는 달달한 케익을 좋아하는 나는야 케익소녀였지만...
요 근래 완전 빵소녀로 살아가고 있다.
며칠전 악소에서 사온빵...
브렛첼 하나와 우유브룃헨 하나...
우유브룃헨은 예상보다 더 많이 달짝지근한느낌이라...
다음엔 그냥 브룃헨을 살까봐...
그나저나 한손에 들고 먹으니 플란다스의 개'나 '알프스 소녀 하이디'에서 나오는 덩어리빵이 생각나...^^
기욤의 푸가스메종...
먹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뜯어먹고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한잔만들고 빵씹으며 잠을 깨보지만..
아...졸리.....
기욤에 갈때마다 꼭 사는것중 하나는 바로 요 복숭아타르트...
아주 사랑스럽고나...
그나저나 요 고만고만한 빵소녀인생은...
우선 내일부터는 좀 고만하고 이제 집밥좀 먹어야재...
다행히도 엄마가 육개장 가져다줘서 내일아침은 육개장에 밥이나 말아먹으련다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금은!!!
자자...
달달한 케익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을수 있지만...
지금은 아마 깨워도 못일어날지도 몰라...
잠이모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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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빵소녀 매력있는데요^^ ㅋ
ㅎㅎ 빵 터지셨나요? ㅎㅎㅎㅎ
푸가스메종이랑 복숭아타르트 넘흐넘흐 맛나보여요! 그나저나ㅜ계속 바쁘셔서 어째요. 빵은 맛있지만 gyul님이나 저나 집밥의 힘으로 버티는 게 큰데...^^ 아무쪼록 몸 잘 챙기셔요, 파이팅!!!
바쁜건 얼추 좀 해결이 되서 당분간은 좀 다시 또 여유가 좀 있어요...
막판에 몸살에 두통에 좀 힘들었어서 그런지...
기운이 확 떨어진 느낌이.....
ㅎㅎ
집밥도 먹어가면서 밖에서 뭘 먹으면 좀 괜찮은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보니 소화도 잘 안되고 얼굴도 다시 빨개져서...
아무래도 피부때문에 당분간은 집에서 밥 잘 먹어야 겠어요...^^
아...복숭아 타르트...
저도 푸가스메종 뜯어먹고싶어용 -0-
ㅎㅎ 복숭아타르트도 너무너무 맛나고...
푸가스메종은 안에 제가 좋아하는것들이 너무 많이 들어서...
완젼 좋아요!!
저도 복숭아 타르트 넘 좋아하는뎅~
급 땡겨요 ㅋㅋㅋ
ㅎㅎ 정말 맛있어요!!!
복숭아 말고 다른것도 올려진게 가끔 만들어지지만...
저는 역시 복숭아타르트가 제일...^^
요샌 어쩌다 빵보다 밥을 더 많이 먹고 있는데 빵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나 할까...ㅋ
ㅎㅎ 누구에게나 그런것이 있는것같아요...
전 요즘 의도하지 않게 파스타를 너무 못해먹어서...
완젼 고파요...파슷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