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떡을 계속 구입할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날이 점점 많아진다.
만드는 시간도 단축되고 맛은 더 좋아졌기때문에...
집에 먹을게 이것저것 좀 있으면 다른것을 먹느라 잊게 되지만...
한번 먹기시작하면 무한정으로 먹게되는...
미리 서너번 이상 먹을만큼 만들어둔 양념을 결국 정신없이 다 먹어버리고 마는...
너무 양을 많이 만들었나? 하다가도...
결국은 오며가며 더먹고 더먹고 또 더먹게되는...
무한정리필 집떡볶이...





다음날 아침 붓는 얼굴따위는 중요치 않아...
내앞엔 떡볶이만 있을뿐!!!





떡은 먹기좋게 미리 반으로 자르고...
사각어묵도 떡과 같은 크기로 잘라 수저로 국물과 한번에 떠먹을수 있도록 준비...
난원래 라면도 우동도...그 어떤 음식도 국물은 거의 먹지 않는편이지만...
밀가루떡으로 떡볶이를 만든후부터는...
유일하게 국물까지 싹싹 다 먹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매운음식을 먹을수 있는 레벨이 한.....2단계정도 상승한것만같다...
이제...매워도...
조금은 참을줄아는...
물론 그래도 초급레벨이긴하지만...^^
완젼 비기너수준은 넘어선듯!!! 뿌듯듯듯듯듯!!!





하루걸러 또하루...
새로 받은 EP시연회를 마치고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오늘따라 유난히 심하게 꼬르륵 꼬르륵...
사실 어젯밤 마트에서 쫄면을 사왔어야 했는데...
이것저것 다른거 사느라 깜빡하고 빼먹은터라...오늘의 점심을 뭘 먹을지에 대한 집중 고민이 시작되고...
뭐...대안이 없으면 떡볶이지!!!
사각어묵대신 오늘은 빵꾸뽕뽕 치쿠와를 넣어주었다.
좀더 쫄깃한 식감, 귀여운 모양덕분에 이번에도 넉넉하게 만든 모든양은 한끼에 완판!!!
아...떡볶이...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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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커피에 빠진 레몬♥ 2011.03.06 12: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떡볶이 국물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진하지 않은 저 국물... ㅠ_ㅠ )
    이전 제가 양재동 꽃시장 가면 항상 사 먹던 그 국물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그 가게 없어졌어요 ㅠ_ㅠ

    • BlogIcon gyul 2011.03.08 02: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레시피를 따로 적지 않는것들은...
      이미 레시피를 적어두었고 너무 자주 먹고 있는것이기 때문이예요.
      아마 블로그 왼쪽 윗부분에 있는 검색창을 이용하여 블로그 내의 글을 검색해보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같은 레시피인데도...
      떡볶이떡을 밀가루떡으로 하는것과 쌀떡으로 하는것은 결과물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2. BlogIcon 아랴 2011.03.06 21: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이상하게두 시중에파는 떡볶이 먹고나면 속이쓰려요
    매운것 때문이 아니라 밀가루에 있었단 거 ..흐 ~쌀 떡볶이만 집에서 먹을수 밖에 ,,,
    밀가루 떡볶이가 쫀득하고 맛있는데 ....에궁 ;;;;;

    • BlogIcon gyul 2011.03.08 02: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정말요?
      밀가루로 만든것을 못드시는가보네요...
      안타깝지만...
      밀가루 떡이 없을땐 쌀떡으로도 맛있게만들어 먹곤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3. BlogIcon 클라라 2011.03.06 22: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보기만 해도 떡이 정말 말캉말캉해 보여요.
    치쿠와 구멍 사이로 졸졸 흐르는 진땡 국물 맛도 느껴지는 것 같고...

    • BlogIcon gyul 2011.03.08 02: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보통 어묵은 떡볶이에 넣을때 흐믈흐믈해지는데 비해
      치쿠와는 탱글탱글 쫀득쫀득해서 은근 식감이 재밌고 좋더라구요...^^
      요 근래 집에 치쿠와는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두고 있어요...ㅋㅋ

  4. BlogIcon 보리쭈 2011.03.06 22: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주말에 간단한 수술을 받고 뎅굴뎅굴 요양하면서
    얼마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는데 귤님 블로그에 또 어떤 한남동의 풍경과 맛요리가 올라왔을가 검색하려다가..
    주소를 알수가 없어서 검색하다가 귤님이 음반 내신걸 첨 알았어요.
    근데 저 한남동에서 중독되었어요 ^^
    배경음악으로도 깔아버린..이 중독성 ^^

    • BlogIcon gyul 2011.03.08 03: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수술하신건...
      어떤것인지는 모르지만...
      괜찮으신거죠?
      수술이라는 말은...간단한것이든 중한것이든...
      좀 무서운말이라서요...
      그나저나 스마트폰의 세계로 오신걸 환영해요!!!

  5. BlogIcon Cherry Picker 2011.03.07 13: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떡 풍년이군요^^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