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행사를 마치고 만들었던 음식도 맛볼겸 몇가지를 집에 가져왔다.
물론 너무 기력이 없어서 뭘 해먹기도 힘들고...
그냥 일어나서 대충 좀 까먹으려고...ㅎㅎ
엄마가 준 반찬에 가져왔던 음식들 조금 식판에 담았다.
오늘의 식판밥
두부불고기비빔밥, 소고기무국, 어묵볶음, 배추김치, 베이비채소
마구잡이로 담아놓고 보니 썩 잘어울리는 구성은 아니어보이지만...
그래도 한접시 넉넉하게 먹고 하루종일 바닥에 딩굴딩굴 굴러다니는것으로 하루종일 에너지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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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식판이 너무 이쁩니다
학교다닐때 급식먹던 기억이 새로새록
메뉴도 맛있어 보여요~
ㅎㅎ 보통 어느집에나 있는 반찬들이 대부분이예요...
딱히 먹을게 없을때 그냥 있는것만 대충 꺼내 칸을 채우면...
그래도 뭔가 좀 먹을만한것처럼 보이게 되죠...^^
저도 한번에.. "저 식판 마음에 들어.." 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소고기 무국보다 탐나는 식판. ㅎㅎㅎㅎ
귤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ㅎㅎ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시면 더 좋은 하루가 시작될거예요...^^
정갈한 식탁이네요~ 소품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_^
언제나 다들 너무 좋게 봐주시니...
몸둘바 모르겠어요...^^
참 귤님~
노래를 듣다가 중독되어서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
사진 두장 긁어갔는데 양해를 구해요 ^^;
인접저작권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상업적 목적이용이 아니시라면 괜찮으실거예요.^^
제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맘에 안드시면 살포시 말해주세요 ^^
제가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했더니 이웃분이 너무 좋다 해서
귤님 음악 포스팅하는데 딱 귤님의 한남동 사진이 제일 어울리는거 같아서요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
전 자꾸 들을수록 아쉬운부분이 더 많이 생각나요...
이제 그만듣고 다른작업들 좀 더 부지런히 해야할텐데...
계획보다 조금 늦어지네요...^^
소고기무국 색이 좀 진해보이는데,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셨나 봐요.
전 늘 맑게만 끓였는데...
진한 게 보기만 해도 든든해 보여요~
제가 고기가 잔뜩 든걸 좋아해서인지
엄마가 무보다 고기를 더더더 많이 넣고 진하게 끓여주셨어요...
푹~ 끓여서 아주 풍부한 맛을 내준 덕분에
아주 맛나게 먹었드랬죠...^^
저도 내일은 소고기무국을 좀 끓여야 하는데...
이렇게 진하고 맛날수 있을지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