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커피를 마시고 움직였더니 급격히 밀려오는 이느낌은...
아..... 허...기...져.........
나는 국물있는 면, 우동이나 쌀국수 뭐 고런게 먹고싶고...
복슝님은 오랜만에 떡만둣국같은게 먹고싶다길래...
이 모두를 충족시켜줄수 있지 않을가 싶어 장수우동에 갔다.




오후나 저녁보다 아침에 더 맛날것만같아 늘 요 앞을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예상(?)보다 깔끔하고 깨끗한 실내...

보통 이런곳에 들어가면 구석구석에 배어있는 음식냄새와 조미료비린내가 날법도 한데
그런 쿰쿰한 냄새가 안나네...^^
훤히 들여다보이는 주방도 반짝반짝, 정리도 잘 되어있다.





커다란글씨, 궁서체의 콩나물국밥 먹어볼까 했으나...ㅎㅎ 아침에만한다기에

나는 규동정식, 복슝님은 떡만둣국주문...





기본반찬





떡만둣국

ㅎㅎ 흡족스러운듯한 복슝님의 수줍은 엄지 반쨕!!!





규동정식...

규동정식엔 우동과 불고기덮밥...





우동국물은 특히 맛있구나!!!





이곳의 위치가 위치인만큼...
매일 식사를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먹기에는 이정도면 꽤 괜찮을것같기도 해...
물론 어쩌다 먹는 나에 비하면 자주 먹는사람은 오히려 물릴수도 있겠지만
다른 분식이나 밥집에 비해선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던곳...
우리 다음엔 돌냄비우동 꼭 먹어보쟉..^^


명동 크리스피크림골목, 메트로호텔 대각선위치 장수우동
(그나저나 확실한이름은 장수우동이야 장수분식이야? 지도에는 다 장수분식으로 나오는데 가게간판은 장수우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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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3.26 09: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수줍은 엄지번쩍이 가장 인상적 ㅡ_ㅡ;;

  2. BlogIcon 클라라 2011.03.26 10: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집 돌우동 맛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여러번 본 것 같아요.
    이상하게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면 좀 꺼려지는지라 그동안 안갔는데...
    깔끔한 게 인상적이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 BlogIcon gyul 2011.03.28 00: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처음엔 좀 어떨지 몰라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보기 힘들었어요...
      왠지 쉽게 문을 밀기가...ㅎ
      마치 관광객들이나 갈법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막상 가보니 꽤 괜찮은것같아요...
      돌냄비 우동은 반드시!!! 먹어보렵니다!!!

  3. BlogIcon Cherry Picker 2011.03.28 10: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앙 우동 맛나겠는데요....ㅎ

  4. 두괭맘 2011.06.04 16: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훗~~~명동에도 요렇게 깊이 있는 맛집이 있더군요.
    메밀국수도 쯔유맛 좋아요.^^

  5. 펄스 2017.04.05 15: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 갔더니 다른가게로 바뀌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삼십년전에 처음 들렀던 집인데
    이제는 돌냄비우동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6. 윈터 2019.09.25 22: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청계천으로 ‘장수우동분식’ 이란 이름으로 이전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