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에...열심히 즐겨보았던 푸드채널은...
중반쯤 접어들며 갑자기 올리브채널로 이름을 바꾸고는... 근 몇년간 꽤나 정체성없이 갈피를 못잡더니...
얼마전부터 다시 예전의 푸드채널시대로 돌아가버렸다...
그덕분에 매일 제이미승생님을 방송으로 볼수 있는건 너무 좋지만...
유행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이 지조없음을... 좋아해야해? ㅋ
뭐...암튼...
정신없이 30분동안 요리를 만들어내면서도 어렵지 않은레시피와 각종 팁, 그리고 그와중에 수다까지 잊지 않으시는
제이미승생님의 요리중!!!
간단히 만든다는 라구펜네가 확~!!!! 땡기는 바람에...
딱히 복잡하지 않은재료이므로...저녁식사로 당춈!!!



샐러리, 당근, 쪽파, 고추다져서 볶고...

펜넬씨와 오레가노넣어 다진 햄을 넣어 볶고...

토마토캔과 물을 넣어 끓이고...

간은 맛보고 아쉬우면 소금으로 살짝...

삶은 파스타 넣어 팬을 잘 흔들어 섞고 파마산치즈와 바질을 올리는것으로 끝!!!!


제이미승생님처럼 큰 푸드프로세서는 없지만...뭐 대충 나에게도 어정쩡한 쵸퍼가 있으니...

그 힘을 좀 빌려보고...

펜네가 어정쩡한양으로 남은상황이라...

마찬가지로 어정쩡하게 남은양의 카사렛체와 제멜리를 모두 넣어 투하 결정!!!

싱싱한 바질잎은 좀 다지거나 손으로 찢어넣어주려고 했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그냥 확 그대로!!!



샐러드용 상추와 베이비채소, 방울토마토 남은거 네개는 반으로 자르고 파마산치즈는 슬라이스 샥샥~

간단하게 올리브오일에 발사믹비네거, 소금과 후춧가루로 드레싱...




우리둘이 먹기엔 좀 많은양이었으므로 먹다가 대충 식탁 저쪽으로 밀어두고...

늦은밤 입이 심심해졌을때쯤에...

살짝 데워 알차게 먹어주었던 라구파스타...

제이미승생님... 잘먹었스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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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1.04.04 08: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파스타를 한종류만 쓰지 않고 여러 종류를 섞어서 쓰면 씹는 맛이 참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
    라구 소스는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한김 식고, 한번 더 데워먹었을 때가 더 맛있는 듯...
    좀 더 진하고 찐덕해지는 느낌 때문에...ㅋㅋ

    • BlogIcon gyul 2011.04.04 23: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맞아요...
      저도 소스는 낮에 만들어두고 저녁식사때 다시 데웠는데
      맛이 훨씬 좋았던것같아요...
      이건 마치 어제만든 카레같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