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야기...

from 집 밥 2011.04.26 01:21


아침일찍 겨우 두시간반 자고 일어나서 렛슨렛슨...
정신없이 얘기하고났지만 시간상 얼굴의 붓기는 아직 빠지지 않고...
배곱아서 꾸루룩 거리는걸 참느라 챔피챔피...
겨우 하나 끝내고 어제 먹고 남은 식은 핏자한조각으로 점심을 때웠다...




정신도 좀 차릴겸...

동네한바퀴 마실...

무성한 여름의 가로수보다 봄기운에 파릇파릇한 예쁜 연두색 새 잎사귀가 돋아나는 나무들이 너무 예뻐서...

봄기념으로 또 여기서 사진한장 남기기로 했다.

어느덧 이곳에서 여덟번째 봄을 만나네...




저녁은 어제 먹고 어정쩡하게 남은 김칫국에 엄마가 준 생면을 삶아 김치국한그릇...
개운하고 맛은 좋지만...보기엔 그냥그렇군...

멸치다시다육수에 송송썬 김치 넣고 끓이다가 액젓 약간 넣어주고 간 맞춰 김치가 숨이 죽을만큼 포옥~ 끓여주면 김칫국...
여기에 콩나물과 새우젓을 넣으면 김치콩나물국...
그리고 밥 넣어 말아먹으면 김치콩나물국밥...
하지만 집에 지금 콩나물이 없으니...
우린 그냥 심플한 김칫국...ㅎㅎ
(사실 이건 어제 피자배달시켜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려고 끓였다능... ㅎㅎ 한쿡사람 맞는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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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1.04.26 06: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엇, 어제 저도 동네 마실 나갔었는데...
    저희집에서 응봉 넘어 옥수동, 한남오거리 방향으로요...
    한, 3시~5시 정도에 오거리를 배회했더랬죠...ㅋㅋ
    학화호도 사면서 커피킹 보고, 귤님 계실까 하고 기웃하기도 했었는데...ㅎㅎ

    • BlogIcon gyul 2011.04.27 05: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앗!! 비슷비슷했겠네요...
      저도 그시간쯤에 돌아다녔거든요...ㅎㅎㅎ
      잠을 두시간반밖에 못자서...
      레슨하는동안 커피를 너무 진하게 많이 마셔서
      이날은 커피킹엔 들르지 않았었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