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용산에서 사와야 할게 있는데...
전날의 엄청난 황사바람여파가 아직 좀 남아있어서...
얼른 다녀오쟈...
붕붕붕...
다시 빨리 집에 붕붕붕 돌아올생각이었지만...
점심시간쯤이라 배가 급격하게 고파지고...
뭔가 먹을거 없을까.....
멀리가기는 싫고...
얼큰보다는 맑은게 좋고...
속도 든든하고 좀 뭔가 프레쉬~~~~ 해주는거...


그래서 고른 갯마을 만둣국

복슝님은 복국이 드시고 싶었으나 그 근처에서 생각나는 복집이 없는관계로...

물론 요즘 대부분 나의 첫 선택이 틀린경우가 별로 없어 복슝님이 말없이 동참해주고 계심을 감사하옹...^^

이촌동안에있는건 차세우기 불편하니...집에가는길에 주차가 편한 한강로점으로...




물김치 한입 슙~~~!!!



나는 그냥 만둣국...




복슝님은 떡만둣국...

단지 떡이 들어있다는것만 다른데...

왜 떡만둣국에만 고기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까...ㅠ.ㅠ

(부러웠어......)




한입크기의 만두...

그리고 왠지 몸 뜨뜻해지는 국물...

한입먹고 아~~~ 맛있어.... 라고 할때쯤...

입천장 까지도록 데일수 있으니... 호호호호호~~~~ 유난스럽더라도 호호호호~~~ 불어서 먹어야 한다...^^

하지만 입천장 까지건말건...

아...맛나...^^

내가 제일좋아하는 만둣국...

그러고보니 원래 만둣국먹으면 요쿠르트 줬었는데...

이날은 왜 요쿠르트 안줌?

없어짐?



이촌역 5번출구 용산 파크타워건너편 갯마을 한강로점




뜨듯하게 만둣국을 먹고나니 이제 상콤한 프래~~~~쉬를 해결해야 할때...

때마침 시간은 1시 57분...

ㅎㅎㅎㅎ

'우리 프라푸치노먹고갈래?'

나의 다분히 의도섞인 권유랄까? ㅎㅎㅎㅎ

난 이미 사실... 망고프라푸치노가 먹고싶었으므로...ㅎㅎㅎㅎㅎ

'에스프레소프라푸치노사줄께...' 라고 살살살 꼬셔가며...

3분만에 동빙고 스타벅스로 날아갔다...

(2시부터 5시까지만 행사...)




왠일로 이렇게 바글바글 사람이 많은거지?
내가 여태 여기 온중에 가장 사람이 많은날...
벤티를 톨처럼 들고있는 미쿡 빠다할아버지들이 무지무지 많으다...



나는 언제나 모험없는 선택...
망고프라푸치노...
복슝님은 오늘은 다른거 먹어보고싶다며... 메뉴정독후 자바칩프라푸치노...
생크림은 정중히 사양하고...
오~~~ 자바칩프라푸치노 맛있군효!!!
시원하게 먹다보니 어~~~~튭다튜워...
ㅎㅎ

열심히 먹고 잔여황사바람을 피해 우리는 얼른 고홈!!!
집이 제일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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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감성호랑이 2011.05.06 08: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 만둣국- 아침부터 군침이..ㅜ

  2. BlogIcon 아이미슈 2011.05.06 12: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점심시간도 가까워오고
    배도 고프고
    만두도 먹고싶고..ㅎㅎ

  3. BlogIcon 클라라 2011.05.07 04: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식이 참 깔끔하고 정갈해 보여요.
    라이트한 느낌인데, 진하다니 더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냉동실에 가득 있는 집만두부터 처치해야 할텐데요...
    여름이 막 다가오고 있는데, 불안합니다.

    • BlogIcon gyul 2011.05.11 05: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완젼 진국으로 진한느낌은 아니지만 보통 만둣국에 비하면 국물만으로도 꽤 괜찮아요...
      여기 수육메뉴도 있거든요...^^
      그나저나 냉동실가득 만두는...ㅎㅎ 쵝오!!!
      그건 갯마을보다 더 쵝오가 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