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오후엔...
커피를 만들고 타샤튜더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싶은데...
아...황사...
이노무 황사...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황사...
맑고따뜻한 봄날을 즐기기엔 참 모지란
1년내내 중국에서 올림픽하면 안될까?
맑은봄하늘이 그리워...
그나저나 타샤할머니는 천상여자
요즘 나오는 수많은 요리책들은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고 또 알기 쉽고 편리하지만
타샤할머니 레시피를 읽다보면 역시 요리에 가장 필요한 상상력이 몽글몽글 점점 더 커지는것같다.
여기있는 레시피들을 하나하나 만들어봐야지...^^
ㅎㅎ 그러고보니 타샤할머니의 그림속에 끙싼이가 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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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끙싼이도 보고왔어요.
타샤할머니는 정말, 대단하신 분같아요. 바느질이며, 요리며 꽃들 가꾸신거며..ㅠ.ㅠ
여기 남해에도 황사가 뽀얗게 내려앉고 있네요.
ㅎㅎ 끙싼이랑 궁뎅이가 똑같이 생겼죠? ㅎㅎ
그나저나 저도 마음의 여유가 된다면 타샤할머니처럼 살아도 즐거울것같은데
아직은 그런 여유가 없나봐요...ㅠ.ㅠ
헬렌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이라는 책도 타샤의 식탁과 분위기가 비슷해요.
사는 법, 음식 만드는 법...
저도 두분처럼 살고 싶지만, 아직은 아닌가 봐요...;;
ㅎ 저두요...
아직 그런삶을 실천하지는 못해도
마음은 그렇게 가져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