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이야기...

from 집 밥 2011.05.18 04:16

하루종일 춥다가 덥다가 다시 추운...
일교차가 큰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너무 추웠던 지난 겨울은 이제 완젼히... 완젼히 잊을수 있을만큼 기분좋은 봄날씨다...
그래서 그렁가? 요즘은 집에서 뭐 해먹고 노닥노닥 보내는것보다
자꾸만 콧꾸멍에 바람 슝슝 넣어주러 나가고싶네...^^



그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마음이 봄바람따라 날라리가 되서그런지는 몰라도...
참 창의력없이 밥을 먹고있고나...
밥은 평소의 2/3, 질리게 많이 채소 왕창 넣고 밥 슥슥 비벼먹으려니...
나...무슨...호주산 소고기도 아니고...
풀만먹음? ㅠ.ㅠ
아수운대로 달걀프라이 하나 부치는데...
일부러 가장자리 바쨕 익혀 바삭바삭하게 먹는것으로 위안을 삼고...



뜨끈허게 온모밀한국수 해먹을까?
얼른 육수 만들고 국수 삶고나니...
정작 먹고싶은건 온모밀이 아니라 냉모밀이었나봐...
곱게 갈은 무가 살얼음이려니...... 하고 먹어보지만...
아...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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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클라라 2011.05.19 06: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요새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아요.
    밖에 있으니 더 그런 듯...
    그래도 귤님은 집에서 챙겨 드시니, 것만으로도 부럽 부럽~
    집밥이 그리워요~

    • BlogIcon gyul 2011.05.19 15: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요즘 확실히 몸이 좀 부실해졌는지...
      먹는게 영 도움이 안되서...
      체질개선과 식생활개선 모두 좀 해야할텐데...
      점점 귀찮아서 대충 먹다보니 해결이 안나요.
      클라라님은 요즘 밀가루대신 쌀로 잘 해결하고 계셔요?
      여기저기 길을 걷다가 떡집만 보면 클라라님생각이 나요...ㅋㅋ

  2. BlogIcon meru 2011.05.22 06: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앗 소바를 보니 급땡겨요.
    여기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한국도 되게 더운가봐요--;;;

    • BlogIcon gyul 2011.05.25 04: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금새 더워졌어요...
      물론 아직 찜통더위는 아니고 기분좋은더위정도 되겠지만...
      이제 냉소바나 냉커피같은...
      차가운음식들이 생각이 나네요...^^
      저희집은 아직까지 보온병에 따뜻한물을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내일부터는 얼음을 좀 얼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