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만든 참나물페스토는 거의 이틀만에 다 먹어버렸다.
아무래도 파스타만 삶아서 바로 슥슥 비벼먹으면 되니
너무 간편하다는 이유에서 아침에도 밤에도 열심히 먹게되어 그런가봐...
그래서!!!
어제 한번 더 참나물페스토를 만들었다.
마침 엄마가 준 참나물이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푸딩병에 담고 주름잡힌 유산지를 덮어주었더니...

옛날영화에 나오는 유모가 쓰고있는 머리수건같이 되어버렸네...




페스토를 만들자 마자 푸실리 삶아서 비벼먹고...
오늘은 두개 남아있던 감자를 삶았다.
페스토소스엔 뭐든 넣어 비비면 다 맛이 좋은데... 삶은감자를 따뜻할때 넣어 비비면...
이것도 나름 완젼 맛좋아서...^^
살살 비비고 접시에 담은후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파마산치즈는 갈아넣을까 하다가 필러로 긁어 큼직허게...
대신 감자샐러드해먹으려고 만들어둔 드레싱이 어정쩡하게 남았으니...
그건 로메인이랑 먹어버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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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aturis 2011.05.21 06: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걸보니 삶은 감자 먹고 싶어지네요..
    근데 유산지라는 게 있었군요.. 처음 보는 거네요 ㅎㅎ

  2. BlogIcon 클라라 2011.05.21 09: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나물페스토와 감자...은근 어울리는 조합인데요?ㅋ
    푸딩병은 정말 활용도가 높은 거 같애요~

    • BlogIcon gyul 2011.05.25 04: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 푸딩병이 집에 몇십개는 되는것같은데
      나름 아주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쓰지 않고 모아만두어도 괜히 기분이 좋은게 푸딩병인것같아요...ㅋㅋ

  3. BlogIcon meru 2011.05.22 06: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렇게 예쁘게 싸셔서 딱 보고 선물하는 건줄 알았어요ㅎㅎㅎ
    페스토랑 감자랑..저도 이궁합 참 좋아해요~~!
    역시 페스토만큼 착한 소스가 없단 말이쥐...

    • BlogIcon gyul 2011.05.25 04: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사실 저건 여러병 담고 선물하려는거 하나 꺼내둔건데...
      약속이 취소되는바람에...
      그냥 제가 먹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