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계획은...
동네한바퀴 돌다가... 달달한 간식좀 구경하고...
썩 맘에 드는게 없으면...달달한 케익이나 좀 사서 가려고 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살짝 해가 질랑말랑할즈음에...
시원~ 한 맥주에 치킁먹는 비쥬얼에...
'먹고갈까?'
'달달이는 다음에 먹쟈...' ㅎㅎ
반반에 잠시 눈길을 주었지만...
난 요즘 후라이드에 폭 빠져있으니까...
후라이드한마리, 500두잔...^^
맥주가 나오쟈마자 '쨘~' 하고 벌컥벌컥 마시는 복슝님...
나보다 마시는속도가 두배는 나오는 복슝님은 늘 두잔...
나는 한잔 겨우 어케어케 마시고...
끼얏!!! 나왔다...^^
결의에 가득찬 복슝님의 포크를 잡은 손이 엄청 진지해...ㅋㅋㅋ
한번 먹으면 당분간은 헤어나오기 힘든 멕켄의 후라이드치킁!!!
바삭한 튀김옷에 튼실튼실한 살코기...이자슥!!! 살앙스럽꼬나...^^
한남오거리 래리성건물 1층 맥켄치킨 한남본점
'입 나 들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가 구수해지는날, 한남동 커피킹(Coffee King) (2) | 2011.06.04 |
---|---|
5월의 마지막 월요일... (2) | 2011.06.02 |
급 재방문... 한남동 맥켄치킨 (4) | 2011.05.31 |
함흥냉면전문 오장동 흥남집 (4) | 2011.05.30 |
방배동 유락손칼국수 (7) | 2011.05.19 |
나의 스빼샬, 한남동 커피킹(Coffee King) (2) | 2011.05.1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크아아아아아아 맛나겠쒕료
맥켄은... 프라이드치킁의 최강자답습니닷!!!
여름밤 버텨 내기 힘들어요.
여름밤 치맥은 부리치기 힘든 유혹...
특히나 맥켄이라면 더더욱...
ㅋㅋ 그르게요...
저는 일년에 드링킹의 날이 열흘도 안되지만...
맥켄때문에 벌써 올해 두번이나 드링킹을 해버렸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