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한그릇

from 집 밥 2011. 6. 7. 03:07

감기라며 후쪅후쪅거리고 있었더니
저녁에 엄마가 된장국이며 나물과 기타등등의 것들을 잔뜩 싸가지고 집에 들렀고...
때마침 장본지 오래되어 텅~ 비어있던 냉장고가 약간의 활기를 찾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엄마가 가져다준거 다 꺼내고 콩나물만 얼른 삶아서 비빔밥한그릇...




엄마가 가져다준 취나물

엄마가 가져다준 콩나물

엄마가 가져다준 무생채

엄마가 가져다준 부추

밥만 내꺼네... ㅎㅎ
전날 엄마가 알려준 방법으로 콩나물을 삶았더니 훨씬 더 아삭하고 맛있어서...
귀찮았지만 콩나물만즉석에서 삶았다.
방법이 엄마가 알려준거나 내가 하는거나 별차이 없는데...
왜 맛은 틀린거야? 싱기해싱기해...



밥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려고 꺼낸 방울토마토도 엄마가 가져다준것...

그나저나 요 근래 엄마가 준 방울토마토는 가장 맛없을확률이 적었던 하돈의 방울토마토보다도 훨씬더 맛있다.

게다가 아주 작고 귀여워서 한입에 먹기도 좋고...

이거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나도 한박스 살까?




그나저나 예쁘게 정성껏 담으면 뭐해...
바로 이지경되네...^^

맨밥은 싫지만 비벼밥은 언제나 맛있으니 매일매일 먹을수 있을것만같아...
채소가 넉넉하니...당분간은 열심히 비벼먹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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