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승생이 차나한잔 마시자며 친히 우리동네까지 왕림해주시는 바람에...
사실 처음엔 팬케익을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왜이렇게 사람많지?
테라스자리까지 꽉꽉 들어차있고
고 근처의 다른 가게에도 대부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오늘이 현충일... 쉬는날이고나...  때마침 현충일이 결혼기념일인 칭구님에게
와쎕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주고 우리는 가장 만만하고 한가했던 크라제로...
근데...크라....제....
차나 마시자면서 크라....제....ㅋㅋㅋㅋ



날씨가 좋은데 안쪽은 좀 답답한것같아서 창가쪽에 한가한자리가 하나 있길래 앉았는데...

오우~ 들어가자마자 스테이크 스멜~~~~

모닝소고기가 생각나는군아...^^




동네에 크라제가 생긴지가 꽤 오래되었지만

뭐 딱히 와볼생각은 안했었는데...이렇게 오게되네...ㅋㅋㅋㅋ





가게 중앙에 오픈키친형태로 되어있어서...

뭔가 만들고 있으면 냄새때문에 먹고싶은 욕구가 스믈스믈 올라온다...

하지만...딱히 깔끔하고 멋진 오픈키친의 모냥새는 아니고...

좀...보기엔...정신산만한...ㅎㅎㅎㅎ

포장케이스는 잘 안보이게 정리좀 하죠...^^





스프와 아이다호감잔가?

칭구님은 이미 나에게 연락을 하고 내가 자는동안 연락이 없어

사발면 하나 잡숫고 오셨다면서 버거대신 감자와 스프를 주문...

이 감자는 처음먹어보는데 매콤달콤한맛?

뭐...감자는 그냥 쏘쏘이지만 스프는...너무 되직... 죽보다도 농도가...ㅠ.ㅠ




일어난지 1시간도 채 안된지라 메뉴보고 뭘 고를 정신도 없어서...

그냥 마티즈주세요... 했다...

옆에 있는 피클은 모두 칭구님이 잡숴주시고...^^




얼레벌레 또 꽤나 오랜만에 만난지라 할얘기들이 산더미같고나...


크라제는 초반에 유씨어터에 있던데가 제일 맛있었는데...

이제는 뭐 그냥...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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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기한별 2011.06.08 11: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격만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수제버거집입니다

    • BlogIcon gyul 2011.06.08 16: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가격과 맛 모두 그냥 그래요...
      제 입맛이 그리 고급화된것같지는 않고...
      초창기에 비해선 맛이 좀 많이 떨어져서...
      요즘 워낙 맛난 수제버거집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공간적 부담이 없는편이니...
      너무 좁고 작은 가게보단 좀 편한건 있죠...^^

  2. BlogIcon dung 2011.06.11 21: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라제는... 정말 인기인것 같아요. 이인기가 계속 갈련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체인의 특성상 매장이 많이 늘어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사라지는 경향이 많으니까요.

    전 크라제는 초창기에 삼성역에 생겨서 줄을 1-2시간 서서 먹을때 그 줄을 꾸역꾸역 서서...
    매장에 들어가서 버거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그냥 버거킹 와퍼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요. 하하하.
    사이즈도 적고... 그후로는 안가봤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것 같아요.

    수제버거는 홍대 감사롱이 저의 베스트에요. 사이즈도 크고... 하하하하 -ㅁ-

    • BlogIcon gyul 2011.06.14 02: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미 크라제의 인기는 사실 좀 사그라든지 오래된것같아요.
      딱히 갈만한 생각이 잘 들지 않아서 동네에 생긴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된걸보면요...^^
      저는... 이태원 내쉬빌을 제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