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카페골목은 정말 오랜만이네...
중학교때 레슨받으러 요동네에 올때만해도
나름 어린나이의 나에게 번쩍번쩍거리는게 죠금 무섭기까지 했었는데
한순간에 맛이 가더니...요즘 아파트들 새로 지으면서 동네가 다시 살짝 바뀌는 분위기인가보다...
방배동에 왔다가 간단히 저녁이나 먹을까 하고 정말 정말 오랜만에 갔던 카페골목...



'찌라시먹을래?' 하는 선배언니의 말에 치라시스시라고는 생각 절대 못하고...

'집에 무슨 맛있는집 찌라시 왔어요?' 해버린 어이없는상황...ㅋㅋ

운전하는내내 '찌라시는 뭔가...' 한참을 생각했는데...

아...치라시나 찌라시나 그놈이 그놈이지만...

왠지 정신없는 음식사진 다다다다붙어있는 종이 찌라시밖에 생각나지 않았어..ㅋㅋ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리가 갔던곳은 이수교쪽 초입 스시바 얼(earl)





아는 선생님과 한번 와봤다는 선배언니가 여기서 먹었던 치라시스시가 맛있었다며 추천해주길래...

우린 둘다 모듬치라시 주문...

치라시스시 꽤 오랜만에 먹네...^^

한산하던 가게는 곰방 자리가 꽉 찼다.





아기자기한 치라시스시는 먹을때마다 입도 즐겁지만 눈이 더 즐거워야 그 맛이 배가되는듯...
은은하고 아기자기한 재료의 색은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아주 고급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재료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주재료가 앞쪽에 예쁘게 담겨있어서 보는사람에게 맛있어보이는 시각적효과를 더 주는듯...^^
몇몇 재료중 아주 살짝 좀 비린감이 있는게 있어서 그건 죠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서그랬는지...그 많은양의 밥을 싹싹 다 먹어버렸다.


방배동 카페골목,이수교쪽 초입 리첸시아 1층 스시바 얼(earl)



하지만!!! 사꾸라의 치라시스시가 난 죰더 죻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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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ru 2011.06.14 2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푸짐해 보여욧! 생선도 신선해 보이공...
    한 그릇 먹으면 참 든든하지요^^
    저도 요 치라시스시를 먹은지가 꾀 되서 그런지 먹고 싶네요~

    • BlogIcon gyul 2011.06.16 00: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치라시스시는 확실히 눈이 같이 먹는요리라 입맛이 없을때 더없이 좋을것같아요.
      더위에 지치는날 기분좋게 먹으면 너무 행복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