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이태원 타코 칠리칠리(TACO chilichili).
작년에 다녀온곳이었는데 지금은 가게를 조금 넓히고 깨끗하게 확장했다고 한다.
집에서 먹는 타코메뉴를 올리고 나니 이곳 타코가 생각이 나서...




이태원에서 남산3호터널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노란간판의 가게.
지날때마다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해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걸 먹어보고싶다며 복쓩님과 들른곳.




둘다 소고기타코(4000원)을 주문.
아주 간단하게 접시에 요 타코 하나 나오는데 보기보다 양이 많다.
안에는 우리가 보통 먹던 타코보다 조금더 강한 향신료로 양념이 된듯하고
무엇보다도 고수가 들어있어 좋았다.
조곤조곤 씹히는 할라피뇨와 올리브덕분덕분에 입안이 상쾌해진다.
요런것들을 넣으면 내꺼도 이런맛이 날까? ^^

가격은 생각보다는 비싸게 느껴졌지만 이거 하나 먹고도 충분히 배가 불러 식사대용으로 나쁘지 않을것같다.
내용물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먹을때 이리저리 흘리느라 좀 바쁘긴 했지만 ^^
지금은 가게를 확장했다고 하니 우선 앉아서 먹기가 전보다는 편해졌지만 맛은 변하지 않았을런지 걱정도 되고...
조만간 다시 들러 맛보아야 겠다.

녹사평역에서 3호터널 방향 오른쪽 타코 칠리칠리(TACO chilichili)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검도쉐프 2009.05.16 09: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전에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한번 갔던 그곳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곳인가요?

    • BlogIcon gyul 2009.05.16 15: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비좁지만 2층으로 되어있던곳이었어요.
      지금은 저 옆에 부동산을 내몰고 가게가 커졌대요.
      ㅎㅎ
      장사가 무지 잘되나봐요.^^

  2. 이동익 2009.08.25 17: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태원 타코칠리 8월 13일 다녀왔습니다
    식당앞에 차가 수십대 주차되어 있길래...아무 의심없이 주차하였습니다.
    오늘 주차단속 카메라에 찍혀서 벌금통지서가 날아왔네요.
    타코칠리에 문의해 보니, 원래 도로라서 단속하는 곳이다면서,,,거기 주차된 수십대 차들은 그냥 알고서도 벌금내고 거기 주차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저는 식당측에서 적극적으로 그곳이 주차단속 지역임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차를 가져왔다면 안전하게 주차되도록 해야하구요...주차요원을 둬야지요...
    그리고 거기 주차할 곳이 사실 없습니다.

    이태원 타코칠리에 가실 분들은 자가용 가져가시지 말기 바랍니다.
    택시 이용하세요..^^

    • BlogIcon gyul 2009.08.25 21: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여태 그곳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 도로인줄 알았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카메라가 생겼더라구요.
      그전까지는 늘 차를 가지고 가서 그곳에 세워두었거든요.
      옆에 기사식당도 있고 해서....
      그런데 요즘은 그곳뿐 아니라 여기저기 대부분의 길에 주차단속 카메라가 생겨서 왠만해서는 길에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가게앞이 주차가 가능한곳처럼 보이지만 주차할수 없는곳이라면 분명 가게 주인이 차를 세우지 못하도록 해야겠지요.
      하지만 모든 가게가 주차공간을 확보하거나 주차요원을 둘수는 없을것입니다.

      문제는 서울시가 아닐까요?
      요즘은 정말 말도 안되는 길까지 카메라를 두고 단속을 합니다.
      하지만 주차단속카메라가 느는것에 비해 주차장은 전혀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근처의 주차시설에 대한 조사 후 모자란곳은 유료든 무료든 주차장을 만들어 두어야 세울수 있을텐데
      그런 시설은 하나도 없이 무조건 단속만 하는게 문제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것이 주차된 차를 단속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것이 아니라 모자란 재정을 보충하는 느낌이 드는것입니다.
      사실 주차 단속을 하면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바뀌어야 하지만
      체감상 그닥 편하게 걷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지만요.

      어쩄거나 이런 주차문제에 대해서도 가게에 오는 손님을 배려하지 못했다면
      아마 이곳의 주인이 그리 마음이 넓지 않나봅니다.
      하지만 이곳의 위치 특성상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것으로 압니다.
      그나저나 어디서 오시는지는 모르지만 택시비 요즘 만만치 않은데...괜찮으시나요?
      거기 바로앞에 버스정류장 있는데...

    • 정선진 2010.08.18 19:28  address  modify / delete

      딱 1년전인데 여전히네요.
      저는 8월 15일 일요일날 다녀왔습니다.
      라고 하려 했는데 님은 2009년 8월 13일날 다녀오신거였네요.
      저도 차가 수십대 쫙 서있길래 주차했더니
      주인이 갑자기 "주차단속 나왔습니다. 차안에 들어가 있으세요" 하드라구요.
      그래서 헐레벌떡 가봤더니
      이미 차앞에 주차 위반 고지서가 떠억 하니 끼워져 있드라구요.
      우리 차가 젤 앞에 있어서 젤 먼저 찍힌 거죠.
      히유... 절대 자가용 가져 가지 마세요.
      전부 딱지 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