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에 너무 허전한 어깨를 살짝 가려주려고 만든 미니판쵸.
숄이라고 해야되나?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나름 신생아용 털실을 사용해서 열심히 만든...
나름 도안도 없이 고생해서 만들었던것인데 이제 따뜻한 봄이 와 당분간은 멀리하게 되었다.
마침 침대옆에서 늘 우울한 표정짓고있던 곰돌씨에게 살짝 돌려주고...
날씨 슬금슬금 추워질때까지 잘 가지고 있으셔...^^
그러고보니 우리 곰돌씨도 유치원좀 보낼까? 저거 둘러주니 어렸을때 유치원갈때 입던게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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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형이네요.
현실적으로다가 인형이 먼지도 많이 먹고 위생에는 좀 안좋다고 하지만...그래도 어렸을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버릴수는 없죠.^^
도안좀 구할수 없을까요?
제가 딱 두가지 방법밖에 구사를 못하기 때문에...
도안을 그릴 재주까지 못되서요...
죄송합니다.ㅠ.ㅠ
그냥 대충 떠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