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더운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은... 최대한 조리하지 않는 간단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다보니...
체력적 한계가 자주 다가오는듯하다...
아무래도 운동을 좀 해야할것같긴한데.....
지루하지 않고 정말 신나고 재미있지만 간단한거 뭐 없을까?
운동이라는 말을 떠올릴때마다 재미도 없고 더더욱 우울하게 만드는 지루한 헬스의 기억이 떠오른다...ㅠ.ㅠ
너무 대충 먹나싶어서...
미트볼 다량 투하!!! 한 미트볼스파게티소스 를 만들어두었지만...
우리는 더운 여름밤을 멕켄 에서 프라이드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로 날려버리기 위해...
소스는 잠시 냉장고에서 대기...
결국 전날 저녁을 위해 만든것이 다음날의 아침식사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좋구나~ 모닝 스파게티... 고기 대박 투하!!!
토마토페이스트를 다 써버리고 사놓지 않아서...
대충 홀토마토로만 만들었더니 국물이 많이 생겨버렸...
하지만 토마토스프를 먹듯 국물로 후루룩 떠먹는것도 나름 맛나...^^
그르치!!!
위장엔 그닥 안좋다 하나...
그래도 '한국사람에겐 국물이 좀 있어주면 좋지!!!' 라는 챙피한 자기합리화로 아침을 시작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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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육덕진 모닝 스파게티라니요, 츄르르릅 ㅜㅜ
ㅎㅎㅎ 육덕진 모닝습하게리의 핵심은...역시 고기죠...^^
아침부터 뿌듯한 호랭이기운을 느껴봄니닷!! ㅎㅎ
정말 육던진 모닝스파게티,하하하
ㅎㅎ 징징님의 표현은 씽크로율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