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샌드위치

from 집 밥 2011.08.16 04:11

'아... 이제 더위도 다 지나간것같아... 밤엔 그리 덥지 않네...'
전화로 이얘기 저얘기를 하던 엄마가 말했다.
그러고보니 그런듯도...
이번 여름엔 덥긴더웠지만 지난 여름처럼 열대야로 선풍기를 켜놓고 잠을 잔날은 딱 하루...
한낮에 외출했다가 더위먹고 헤롱대고 병났던건 며칠되긴했지만...
예년보다 비가 많이오는 바람에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솔솔부는적이 많아서 잠자기 괴로웠던날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같기도 하다...
물론 한낮엔 '더워더워'를 입에 달고 있긴했지만...
하지만 나는 확실히 더위를 더더욱 못견디는 체질이 되어가고 있는지...
그나마 며칠 안되는 무더위동안 매번 더위를 집어먹었는데
어쩌면 영양부족때문일지도............



아무래도 더운음식을 먹게되면 먹는것도 그렇지만 만드는동안 너무 힘들어져서...

최대한 조리를 삼가하는것들로 해먹거나 간단히 때우다보니 영양면으로는 좀 부실한게 사실일지도...

하지만...

그래도 더위는 피하고 싶고나...ㅎㅎㅎㅎㅎㅎㅎ

아직은 좀 팔팔해서? 아니야아니야...그건아닌것같아...

날 좀 선선해지고 덥지 않아 식사를 좀 균형있게 할수 있게 되면 그땐 맘먹고 보약이나 좀 먹어볼까? 고민중...ㅎㅎㅎㅎㅎ




이번 여름 떨어지지 않게 식빵을 사다두고 샌드위치를 줄창 해먹었드랬다.

아침식사는 대부분 샌드위치아니면 샐러드...

전날 샐러드 해먹은 재료를 꺼내 빵위에 차곡차곡 쌓아올리면 끝!!!

다만...구분을 잘 해야한다.

자칫 헤깔려하다간...복슝님주려고 양파 넉넉히 넣은걸 내가 먹게되는수가 있어서...ㅋㅋㅋㅋㅋ

아참!! 코데키노햄은 싸이즈로도 샌드위치해먹기 딱 좋아서 담번엔 따로 구입할예정에 있음음음!!!




다음날은 꽃상추가 다 떨어진관계로 로메인을 겹쳐 넣고 삶은달걀대신 모짜렐라를 슬라이스해서 넣는다.

그놈이 그놈같은 재료고 색깔도 모양도 비슷하지만 식감은 꽤 많이 달라진다능...




그리고 고전적인 옵션, 오렌지쥬스와...^^



주의!!!

샌드위치나 샐러드만 먹을땐...반드시 조심해야하는것...
뭔가 모를 허전함....
기껏 가볍게 시작해놓고... 약간 모자란 포만감을 '에라모르겠다!!!'하며 라면으로 마무리할수 있다는 사아시일~~~~
(그래도 겁은 좀 났는지... 스프 적게넣고 배춧잎을 왕창 넣어주는 저 소심한 모습이란.......ㅋㅋ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리스토리 2011.08.17 10: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샌드위치가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맛난 샌드위치로 영양보충 충분히 하셨길 바래요 ㅋㅋ

  2. BlogIcon 수수한걸 2011.09.19 15: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샌드위치후 라면은 대박 콤비임에 틀림없죠,하하하

    • BlogIcon gyul 2011.09.22 01: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샌드위치는 맛나긴한데 확실히 좀 모지래요...
      먹고나면 조금 뭔가 허전...
      ㅎㅎㅎㅎ 결국 라면을 꼭 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