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빵집 Passion5...
집에서 가까운데 있어서 처음 생겼을때부터 자주 갔고 동네로 친한친구들이 오면 꼭 함께 가는 그야말로 동네빵집이다.



눈이오던 어느 겨울날...
제작년에 생긴 후로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데 규모에 비해 자리가 너무 적어서
그야말로 빵 사가지고 집에 가서 먹는 동네빵집이 된것이다. ㅋ






요즘은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가 들어간 케익이나 파이가 많다.
일년 내내 딸기철이었으면 좋겠다.




커피는 그런대로 맛은 좋지만 가격이 참 안착한편이다. 주로 핸드드립 케냐커피를 먹었었는데
메뉴에 없는 아메리카노도 주문을 받는다. 뭐 그것도 똑같이 안착한 가격이다.



커피와 함께 가져다주는 뭉툭하게 생긴 갈색설탕. (너를 빨리 세상에 알려야하는데......)
하지만 나는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지 않아 목숨만은 살려준다.ㅋ




Passion5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푸딩!
푸딩은 보통 세종류가 준비되어있다.
병을 10갠가 13갠가(눈여겨 보지 않았더니...생각이....) 모아서 가져가면 푸딩 1개를 공짜로 준다고 하지만 들고가기도 귀찮고
보기보다 밀폐력이 있어서 집에서 설탕과 소금 담아놓았다.



 오픈 초기에는 저 글씨를 인쇄한 스티커를 병에 붙여 좀 없어보였지만...

요즘은 돈좀 버셨는지 병에 직접 인쇄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시즌별로 무늬가 들어가기도 한다.
위의 사진은 지난 발렌타인데이쯤에 방문했을때...
연말에 눈꽃무늬가 찍힌 푸딩을 팔았었는데 그땐 시간이 없어서 못갔다...ㅠ.ㅠ




집에오기전에 푸딩두병과 복쓩님이 좋아하는 딸기밀크쨈을 사온다. 찐득찐득 덩어리져서 발리는 다른 쨈에 비해
끈기가 심하게 없어 그야말로 부드럽게 고루 발리는 쨈이라 아주 맘에 든다.
일반적인 과일쨈은 신선하기는 하지만 특색은 조금 덜하고 밀크계열의 쨈은 아주아주 맛나다!!!




사람들도 왔다갔다하고 좀 정신없지만 그래도 cafe안에 있는 자리보다는 요 쇼파자리가 좋다.
발렛파킹 해주고 1시간 이후는 주차비를 내야한다.

이곳이 좋은 이유는 맛잇는 푸딩과 쪼꼬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서울시내에서 제일 친절한 발렛파킹아저씨들이다.
너무 과하게 친절한척하는것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도록 점잖게 차문을 열어주거나 파킹비용과 영업시간을 안내해주는 모습,
갈때도 손님에게 정중하게 인사해주는것이 진심으로 느껴진다.
아기가 있는 친구와 같이 갔을때도 아기가 불편하지 않도록 짐을 내리고 유모차를 꺼낼때까지 하나하나 손수 도와주시기도 했다.
친절하지도 않고 남의 차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 일반적인 발렛파킹아저씨들때문에
가급적이면 직접 주차를 할수 있는곳을 가는것이 마음이 편한데 여기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제일 좋다.
그래서 나도 오가며 아저씨들에게 꼭 웃으며 인사한다.
물론 어느정도 교육을 받은것이겠지만 이런 교육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곳이 너무 많다보니
작은것에도 감동받는다. 이걸 좋은건지 한심한건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맛있는 음식이나 고급 인테리어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함이다.

한남동 한강진역 3번출구 Passion5

패션5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2동 729-74
설명 카페와 베이커리, 초코렛전문점이 하나의 건물에 모두 모여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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