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한남오거리로 터덜터덜 걸어나갔더니만...
뭔가 모르게 동네가 공허~~~한게...
이기분은 뭐지?
하고보니...이날이 광복절... 빨간날이었구나...
잠은 제대로 못자고 머릿속엔 온통 140템포 피아노곡밖에 생각나지 않다보니...
날짜 개념도 잊고 있었드랬네...
암튼...가려고 했던 팬케익집이 영업을 하지 않는날이므로... 대안으로 선택한건
올데이 브런치가 가능한 빙봉(BIM BOM)



예상한대로 그리 오래가지 못했던 무쵸스가 없어지고 난 자리에 생긴 빙봉...

하트모양을 옆으로 뉘어놓은 구염구염 글씨체의 간판이 사랑스럽고나...

꼬제제한 건물만 아니었다면 더욱 뽀사시해보였을텐데..ㅎㅎㅎ

여기 테라스자리는 꽤 뻘쭘하므로... 안쪽을 선호함...




손님이 약간있기는 하지만 저녁먹기는 조금 이른시간이라서... 가게안은 나름 한산한편...

어차피 런치시간은 끝났으니 셋트메뉴는 안되고.... 먹고 커피는 따로 마실거니까

상콤한 생과일음료와 크레페, 프리타타 하나씩 주문...




가게 싸이즈에 비해선 나름 꽤 넓은듯한 주방...

우리꺼 맛나게 만들어주세효!!!



얼음 캬캬캭 레모네이드...




상콤한...퍼플베리쥬슨가 뭔베리쥬슨가...




시금치 새우 프리타타




비포썬라이즈 크레페



재료도 맛도 괜찮은편...

근데.... 좀 모지라고나...ㅋㅋㅋㅋㅋㅋ



한남오거리 옥수동방향 빙봉(Bim Bom)





기욤의 냄새는 언제 빠질런지...

눅눅한 파리크라상의 슈켓은... 참 슬프구나...




모지란 커피는 아르시오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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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llure7 2011.08.29 19: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컄;;레몬에이드 맛나보이네요^^;
    귤님 클량도 하시는 줄 블로그 들락거린지 두달만에 알았네요 -_-;;
    매번 올려주시는 맛집에 별표치고 있어요 ㅎㅎ 언제나 가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