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리집에 방문한 쬬꼬미손님...
한참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디갔지?
두리번두리번거릴때... 쇼파 한쪽구석에 뭔가 새근새근거린다...
어?
어?
이 꼬리... 너냐?
우리는 절대로... 자고있는 이녀석위에 키티를 올려두지 않았다.
머리를 집어넣고 자면 못찾을거라 생각했는지...
혼자 정신없이 주무시는 쬬꼬미손님 슈슈...
'여긴어디? 난 누구?'
그것도 잠시...
금새 다시 깊은잠 1단계...
다시 스툴위로 옮겨두었지만... 이젠 그야말로 인셉션... 3단계 돌입...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깨어나지 못하고 널부러지는 요녀석에게...
'NON~ JE NE REGRETTE RIEN~'
킥 음악을 들려주고싶고나...
바람직한 멈멍이...
집에서 함께 지낼수 있는 멈멍이가 가져야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슈슈...
우리망냉씨는 전생에 무슨 복이 그리 많아 이렇게 멋진 성격의 멈멍이를 만나게 된걸까...
이보다 더 좋은성격의 멈멍이는 이때껏 본적이 없다능...
주머니에 콕 집어넣고 매일매일 데리고 다니고싶은녀석...
하지만...이제 나름 컸다고... ..... 좀...무겁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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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오나젼 인간친화적, 인간과 함께 살기에 최적화된 완벽한 반려인(!!!)일쎄~~
이아이의 단점은 과연 뭘까? 단점이 있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