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너주전쯤인가?
장을보다가 눈에 콕!!! 들어온 나가사끼짬뽕...
마침 전날저녁 나가사끼짬뽕이 먹고싶다 했었는데...
이게 라면으로 나왔네...
게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삼양에서!!!
너도나도 꼬꼬면을 먹어봐야 한다고 할때... 망설이지 않고 고른 선택, 삼양 나가사끼짬뽕라면!!!



이건 역시 라면이니까... 그냥 면과 스프만 들어있겠지...
오리지널의 나가사끼짬뽕처럼 이것저것 넣어 만들어먹고싶지만...
우선 한번은 요 구성 그대로 맛을 보기로...
짜게 먹으면 안되니 물은 조금 더 많이, 스프는 1/3정도만 남기고...
뽀얀 국물이지만 생각보다 꽤 맵다...
입술이 아려오는정도?
그리 매울거란 예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훨씬 더 매운...
어구어구...
하지만 맵다맵다하면서도 호쨕호쨕 다 먹게되네...
한동안 가장 사랑하던 포장마차우동에 이어...나가사끼짬뽕도 성공!!!




그래서 그 다음번에는 다른 부재료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끓여보기로...

다진마늘을 넣어 볶다가 양배추와 채썬 양파를 넣어 센불에 불맛나게 볶아주고...

새우넣고 청주 살짝 돌려 뿌리고...

살짝 익혀 물을 붓고 스프를 넣어 끓이고

면과 버섯을 넣어 면이 익을때쯤 숙주나물 왕창 투하!!!

복슝님은 숙주가 한숨 살짝 죽어있는것을 좋아하니까 이날은 뜸들이는 시간을 조금 더 두기...


오~~~ 귿귿귿입니다욧!!!





그후 어느날, 혼자 점심에 딱히 먹을게 없을때 한번 더!!!

너무 자주 먹지는 않으려 노력하나...

채소를 넉넉히 넣어 먹으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은가 싶다며...

양파는 반개만 썰기가 귀찮아 아예 안넣는대신 양배추를 넉넉히 더 넣어주고...

나는 숙주나물을 넣어 살짝 아삭거릴때 좋아하니까... 먹기 직전에 숙주 왕창 올리는것으로 완성!!!


역시 라면은 삼양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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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클라라 2011.10.10 22: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새 라면이라고는 도통 먹지 않는데..
    이런 라면이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꼬꼬면이 한동안 너무 궁금했는데, 것보다 나가사끼짬뽕이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gyul 2011.10.11 02: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꼬꼬면은 사실 '너무 먹어보고 싶어!!!' 하는 정도는 아닌데 마트 라면코너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가는 바람에
      도데체 무슨맛인지 궁금해지긴해요.. ㅎㅎ
      하지만 팔도역시 복슝님의 아토피엔 도움이 되지 않아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회사라 그냥 접고 있구요...
      삼양에서 이게 나와주어 아주 좋아요!!!
      심지어 맛도 좋은편인데 그냥 끓여먹는것보다는 응용버젼이 조금 더 좋은것같아요.
      저희는 원래 대부분의 라면을 끓일때 스프를 약간 남기고 넣는편이긴하지만 이건 확실히 좀 간이 세고 매우니까 스프 다 넣지 않으셔도 될것같구요...
      살포시 숙주는 필수다~ 라고 하고싶어지네요...^^

  2. BlogIcon *반짝반짝 빛나는* 2011.10.13 19: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꼬꼬면이랑 나가사키 둘 다 먹어봤는데 나가사키의 압승이였어요 ㅎ
    저도 삼양에서 나온 라면들 좋아해요~ㅋ
    와~ 전 청양고추 넣고 끓여먹은게 단데~ 저렇게 먹어봐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11.10.13 21: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앗!! 그래요? ㅎㅎ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에 보니 꼬꼬면은 1인당 2봉지까지만 구입할수 있다고 써있던데...
      역시 유통과 광고의 효과를 보는것도 좀 있는가봐요...
      저희는 복슝님의 아토피와 알러지때문에 다른 회사의 라면은 거의 잘 안먹게 되고 삼양제품만 먹고있거든요...
      화학재료나 첨가물이 가장 낮은지 몸에 특별한 반응이 없어서요...^^
      이 라면은 간이 센편이니 채소를 넉넉히 넣어 먹으면 맛난데 그냥 끓일때 넣는것보다 한번 살짝 볶아 넣는게 더 맛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