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학교 입시때문에 한주는 바쁘고 한주는 좀 한가하고의 반복...
간만에 평일낮에 서로 시간이 맞은관계로 JS언니와 동네에서 점심을함께하기로 했다...
꼬리꼬리한 리치한 은행냄새나는 한남동...
이날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입고나온 가디건이 조금은 덥게 느껴지기도 했던...
아직까지 철없는 나무들은 푸릇푸릇하지만...이것도 잠시, 금새 지나가겠지?
그나저나 우린 뭘먹나...
안가본데 가보고싶다기에 같이 간곳은 함바그또카레야(함바그と 카레や) ...
우리는 겨우 창문쪽에 나란히 앉았다...
3가지 메뉴중 함박스테이크 하나, 매운맛카레하나...
오직 점심에만. 저녁메뉴로는 팔지 않는다는 함박스테이크는... 딱히 다른게 없네...
여기에 카레만 한그릇 더 주는게 저녁메뉴...
근데 웨 저녁엔 이거 안파나요?
물어보고싶지만... 난 소심하니까...ㅋㅋㅋㅋ
한남오거리 옥수동방향 웨스턴차이나 건너편, 함바그또카레야(함바그と 카레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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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는 햄벅스테이크만 먹어봤는데...
매운카레는 진짜 매운가요?
카레도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매운 건 아무래도 도전하기가 주저되는지라...
매운카레는 살짝 맛본바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음식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맛 카레에 고춧가루를 좀 풀어넣은듯보였어요.
눈에보이는 고춧가루덩어리가 좀 있는걸로 봐선...
카레도 나쁘지 않았지만...저는 그래도 함박스테이크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