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벤픽의 지도.
꽤 넓고 여러개의 빌라가 있기때문에 첫날은 이렇게 여기저기 안내되어있는 지도를 보아야 한다.
산책삼아 걷기에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걷기 싫거나 짐이 좀 많거나 하면 언제든지 로비앞에서 방에 데려다 주세요. 하면 된다.
리조트안을 돌아다니는 작은 툭툭이 좁은길을 달려 바로 빌라 앞까지 데려다준다.
체크인을 하면 일단 무조건 툭툭을 타고 가는데 이게 은근 이 좁은 길들을 드래프트하며 돌아다니는지라
놀이공원에서 뭐 타는 기분?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건물이 로비가 있는 메인동.
그리고 빨강 동그라미 그려놓은곳이 우리가 묵었던 쥬니어스위트빌라.
파란색의 수영장은 세개있는데 신혼부부들이 주로 가는 풀빌라는 없지만
심심한 풀빌라보다 여럿이 함께 노는 넓은 수영장을 원하는 우리에게는 딱 좋은곳.




아침식사를 마치고 실실 걸어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길 두곳.
요 두곳을 툭툭을 타고 갈때 아주 스릴만점이시다.




이곳저곳 조경은 예쁘게 잘 해놓았다. 그중 푸켓에서 자주 볼수 있는 요 예쁜 꽃들도 구석구석 올망졸망 자리 잘 잡고 있다.




2층짜리 빌라들... 조금 큰 연못(?)앞에 있는 이 빌라는 아마도 각 층을 따로 쓰게 되어있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이것도 2층빌라.




이제 가까워지는 우리 빌라근처...
이 길을 따라가면 우리 빌라가 나온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빌라보다 커서 그런가?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고 정자도 하나 있고...
머무는동안 꽤 조용하게 지낼수 있어서 참 좋았다.




빌라앞의 다른 수영장.




헬스장앞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특히 스쿠버다이빙을 배울수 있다는 깊은 수영장.
대략 3~5m정도 되는듯했는데 무서워서 근처에 잘 못갔다. ㅎㅎ




리조트 메인동앞에 있는 메인수영장.
가운데부분은 3m정도 되고 가장자리쪽은 1m쯤 되는데
아침에 밥먹고 약간 휴식취한후 실실 놀러가서 수영하기 딱 좋다.
물론 나는 수영을 못하니까 가장자리에서 깔쨕깔쨕거리고...ㅎㅎ
그나저나 다들 여행오면 뭘그리들 바삐 움직여다니는지 느긋하게 수영하는사람이 생각보다 꽤 없어서
우리에게는 아주 좋았던...ㅎㅎㅎ
귀여운 노랑머리의 꼬마들이 3m에서 목만 내밀고 신나게 점프하고 수영하는것을 구경하기만 해도 꽤 재미있다.




우리가 여기 머무는 동안 한국사람은 거의 못봤고(다들 패키지로 오거나 단체관광나가서 못봤나?)
가끔 책한권들고 수영한번하고 책읽다 자다가 또 수영한번하고 책읽다 자다가 하는 유럽쪽 사람들이 많았다.




노닥노닥.
역시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런 노닥거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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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ping 2009.05.19 10: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지막 사진의 맨발이 여행의 여유로움과 홀가분함을 보여주는 듯 해요. 좋으셨겠어요. 뫼벤픽은 저도 좋아하는 리조트랍니다. 빌라들의 형태가 좀 독특하죠?^^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니 저도 푸켓에 다녀오고 싶어 마음이 설레네요~~~.

    • BlogIcon gyul 2009.05.19 1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워낙에 조용한 카론지역을 좋아하는데 이 뫼벤픽은 제맘에 쏙드는 리조트예요. 저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다보니 다시 또 가고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