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사량을 줄인것이 효과를 보는지...
단지 일주일정도 밤에 먹는것을 줄였을뿐인데 약 2kg이 빠졌다...
심지어 어제 아침 체중을 쟀을땐 2.6kg까지...
하지만...
방심할수 없는것이...
배가 점점 심하게 고파지기 시작했다...
요요가 오려는건가?
난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사실 토요일에 카페쇼에 다녀오고나서부터 식욕이 엄청 돋는다...
큰일났어 큰일났어...
육쪽마늘하나를 몽땅 넣어 만든 알리오올리오...
마늘이 아~주 잘 익어 맛나다만...
익은 마늘도 많이 먹으면 냄새날까? 크........ 모르겠네....
역시 배가 무지무지 고팠던게 분명해...
그래도 기특하게...오늘도 곰부방에서 달렸어...ㅎㅎ
머리를 많이 쓰면 배가 고픈건...당연한거니까... 나 스스로를 쓰듬쓰듬해줄래...^^
(맛도 좋았으니...내일 점심에 한번 더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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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만들어 먹어본 지도 무척 오래 되었네요.
맛있겠다.
스파게티보다 키보드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Dell 인가...
ㅎㅎ Dell 키보드 맞아요...^^
또깍또깍 키감이 재미있어요...
근데 요즘 좀 맛이 갔는지...자꾸 얘가 버벅거려요...ㅠ.ㅠ
뭐만 쓰려고 하면 가가갹갹걕...
막 이러고... ㅋㅋㅋㅋ
며칠 전 키보드 때문에 화딱지가 나서 확 부숴버리려다 꾹 참고 그 녀석 모르게 다른 컴에서 몰래 새 키보드 사려고 이리저리 검색을 해봤는데 맘에 드는 건 너무 비싸 차마 지르지 못했어요.
책장 구석에 쌓여 있는 키보드들도 맘에 걸리고.
전에 쓰던 것 중에서 찾아 쓰려고. ㅠㅠ
한 때 Dell 키보드가 꽤나 유행이었는데.
Solaris Server에 딸려 나오던 키보드도 그랬고.
사무실 책장 뒤져보면 어딘가 있을텐데.
ㅎㅎ 저희는 왠만해선 박살이 날때까지 오래 쓰는편이라...^^
꺅..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고수의 냄새가 납니다 킁킁 ~
그나저나 살 빠지신거 부러워요 ㅠㅠ
ㅎㅎ 고수는 아니지만...
이날은 맛있게 되었던것같아요...
전 매번 음식만들때 기복이 심한지...
맛나는날은 대충해도 너무 맛난데 안그런날은...영.....
아!! 그나저나...밤에 안먹는게 이정도로 살빠지는데 도움이 되는줄은 처음알았어요....
하지만...너무 괴로워요...
정말 너무 심하게...
완젼 괴로워요...
내일부턴 그냥 밤에 조금 달려볼까 하는데...^^
살이 많이 쪄서 그런거보다...
몇년동안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최근 1년안에 급격히 좀 바뀌는게 좋지 않은것같아서...
원래의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한끼정도 굶었을뿐이라...ㅎㅎ
요요라는게 이럴때도 오는지 모르겠지만...
괜히 두렵긴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