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한봉지 남아 얼른 카트에 담았던 홍합...
한봉지에 가격이 3500원쯤 붙어있었던것같은데...
집에와서 씻고 손질하려고 보니 양이 생각보다 상당한관계로...
한번에 다 먹지 못하고 연달아 3일을 홍합을 먹었다...
오래두면 안되지만 하루종일 홍합만 먹을수 없었으므로...
첫날은 홍합탕...
다음날은 홍합찜...
그리고 1인분과 2인분 사이에서 방황하는 양의 홍합은...
그 다음날 홍합찜과 탕의 경계선 어딘가로...
토마토소스 홍합파스타가 아니라
토마토소스 파스타홍합...
펜네의 양보다 홍합이 더 많았으므로...
(오징어를 면으로, 파스타를 고명으로 썼던 드라마 '파스타'가 생각이 나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홍합은...
추운겨울날 특히 사랑받아 마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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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홍합 되게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 추우니까 홍합탕 생각나네요 ㅠ
홍합은 어떤음식으로 만들어도 맛나고
심지어는 맛없게 만들기도 힘든것만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이보다 좋을수 없겠죠...
추운계절엔 많이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