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저녁 어느날,
갑자기 매콤한것이 당길때...
뭘먹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생각나는게 없다면
간단하게 골뱅이무침에 백세주한잔?
술은 잘 못먹어 그야말로 한잔이 다지만 그래도 가끔씩 복쓩님의 술칭구 되어주기.

Serves 2
골뱅이 1캔, 파(채썬것) 2뿌리, 상추 1줌(넉넉하게), 검정깨 약간,
매운양념(집고추장 2T, 고춧가루 1+1/2T, 물엿 1T, 식초 3T, 설탕 1T, 간장 1T,
맛술 1t, 깨소금 1T, 파(다진것) 1t, 마늘(다진것) 1t, 골뱅이국물 3T)
1. 골뱅이를 체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살짝 겉을 데친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잡냄새를 살짝 제거해주기 위해 한번 데치는것이 좋다.
물론 너무 오래 데치면 더욱 질겨지기만 하므로 끓는물에 그대로 담갔다 빼는 수준으로...)
2. 분량의 양념재료를 잘 섞어 매운양념을 만든다.
3. 파는 5cm길이로 썰어 반으로 가른후 채썰고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가 되도록 손으로 찢는다.
4. 넓은 볼에 골뱅이와 매운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 후 상추와 파를 넣어 살짝 한번 더 버무려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g y u l 's note
1. 소면대신 카펠리니.
보통 골뱅이무침에는 소면을 삶아 곁들여 먹는데 소면대신 소면과 비슷한 카펠리니를 넣어도 좋은데
소면보다는 조금 덜 불기때문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
2. 야채는 반드시 나중에 넣어 버무릴것.
야채를 먼저 넣고 양념을 넣으면 야채에 양념이 너무 들러붙어버리므로 골뱅이와 양념을 먼저 고루 섞은 후 야채를 넣어
전체적으로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먹고난후 반드시 양치질!
먹을때 맛은 좋지만 입에서 파냄새가 파~~~~~~~~
양치질 빡빡 해주어도 남는 입냄새는 어쩔수 없지만 그나마 양치질할 상황이 못된다면
리스터린으로 가글이라도 꼭 한번 해주자.
정말 사랑하지 않고는 용서되지 않을 파냄새...ㅠ.ㅠ
갑자기 매콤한것이 당길때...
뭘먹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생각나는게 없다면
간단하게 골뱅이무침에 백세주한잔?
술은 잘 못먹어 그야말로 한잔이 다지만 그래도 가끔씩 복쓩님의 술칭구 되어주기.
Serves 2
골뱅이 1캔, 파(채썬것) 2뿌리, 상추 1줌(넉넉하게), 검정깨 약간,
매운양념(집고추장 2T, 고춧가루 1+1/2T, 물엿 1T, 식초 3T, 설탕 1T, 간장 1T,
맛술 1t, 깨소금 1T, 파(다진것) 1t, 마늘(다진것) 1t, 골뱅이국물 3T)
1. 골뱅이를 체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살짝 겉을 데친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잡냄새를 살짝 제거해주기 위해 한번 데치는것이 좋다.
물론 너무 오래 데치면 더욱 질겨지기만 하므로 끓는물에 그대로 담갔다 빼는 수준으로...)
2. 분량의 양념재료를 잘 섞어 매운양념을 만든다.
3. 파는 5cm길이로 썰어 반으로 가른후 채썰고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가 되도록 손으로 찢는다.
4. 넓은 볼에 골뱅이와 매운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 후 상추와 파를 넣어 살짝 한번 더 버무려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g y u l 's note
1. 소면대신 카펠리니.
보통 골뱅이무침에는 소면을 삶아 곁들여 먹는데 소면대신 소면과 비슷한 카펠리니를 넣어도 좋은데
소면보다는 조금 덜 불기때문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
2. 야채는 반드시 나중에 넣어 버무릴것.
야채를 먼저 넣고 양념을 넣으면 야채에 양념이 너무 들러붙어버리므로 골뱅이와 양념을 먼저 고루 섞은 후 야채를 넣어
전체적으로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먹고난후 반드시 양치질!
먹을때 맛은 좋지만 입에서 파냄새가 파~~~~~~~~
양치질 빡빡 해주어도 남는 입냄새는 어쩔수 없지만 그나마 양치질할 상황이 못된다면
리스터린으로 가글이라도 꼭 한번 해주자.
정말 사랑하지 않고는 용서되지 않을 파냄새...ㅠ.ㅠ
'집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은은한 장미빛 토마토, 치킨을 넣은 크림소스푸실리(Fusilli with cream sauce) (6) | 2009.05.27 |
---|---|
▶◀ 온집안 달콤한 향기 가득, 간단한 사과구이(야끼링고) (6) | 2009.05.25 |
술안주계의 대명사, 골뱅이무침 (6) | 2009.05.22 |
우리의 완소샐러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간장드레싱의 치킨샐러드(Chicken salad with soy dressing) (2) | 2009.05.20 |
크라제에서 먹던 맛있는 칠리치즈프라이(Chili Cheese Fry) (6) | 2009.05.18 |
수박의 재발견, 달달한 수박쥬스 땡모반 (6) | 2009.05.17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집에서 부부가 함께 술 마시는 거 다정하고 정말 좋아요.
gYul님댁도 깨가 쏟아지는군요. ㅎㅎ
저는 술을 잘 못마셔서 대략 한잔으로 오래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둘다 술을 좋아하기보다 그런 시간을 좋아하기때문에 가끔은 한잔씩 마시기도 해요. ^^
안녕하세요.
골뱅이 무침은 입안에서 쫄깃쫄깃 오물오물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아요.
갑자기 새콤하고 매콤한 골뱅이 무침이 먹고싶어집니다. ㅋㅋ;
손쉽게 만드는 안주중에서는 골뱅이무침이 인기가 많은편이죠?
저도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
정말 좋은 레시피군여, 맛나겠어염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