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동안 집어먹은 김밥의 양이 상당했지만
역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영화를 보러가서인지...
나오자마자 좀 출출해진다...
바로 붕붕이를 데리러 가자니 시간이 조금 남겠고...
뭘좀 간단히 먹어주고 가면 얼추 되지 않을까 싶어서
메뉴로는 추운날씨에 어울리게 뜨끈한 우동으로 정하고 골목골목을 돌아보기...
요동네에는 우리 둘다 아무 정보가 없으니 눈으로 그냥 대충 확인하면서 골라보쟈...



어디가 좋나, 어디가 좋나... 한참 두리번거리다가 들어온곳은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았던 '엄마와 함께 떠나는 오사카 별미여행' 이라는 설명이 달린 <아리가또맘마>




복슝님은 가쓰오우동...




나는 가라아게소바




급 고른 오꼬노미야끼...




사진을 이렇게 찍고보니... 내가 완젼 뒈지같아... ㅠ.ㅠ


오사카여행을 컨셉으로 만든곳이지만 메뉴는 오사카지방만의 음식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일본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아직 새거냄새가 남아있는 매장안은 꽤 깔끔깔끔...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들이 그리 짜거나 간이 센편이 아니라 그건 괜찮은것같고
아쉽다면... 맛보기로 주신 고기튀김이나 소바안에 들어있는 튀김은
기름을 너무 먹어서 바삭하기보단 질척거렸다는것정도?
그나저나 나는 따신 우동먹고싶다고 해놓고 저 추운날 냉소바가 뭐냐 냉소바가.. ㅎㅎㅎ
하지만... 맛있었다긔...^^


이대입구역 3번출구 2번째 골목 아리가또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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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36.5°c 몽상가 2011.12.30 09: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집이었나봅니다.

    • BlogIcon gyul 2011.12.31 00: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음... 잘은모르겠지만 그런것같아요...
      인테리어 마감의 냄새가 아직 좀 남아있는듯한...
      암튼 깨끗한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