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져다준 닭가슴살샐러드...
저녁먹고 배불배불이면서도 '젓가락좀 줘봐봐...' 하고는
맛만본다는게 꽤 많이 먹어버렸고...
남은걸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먹쟈니...뭔가 좀 심심...
이걸로 뭔가 다른걸 좀 해먹쟈...
(사실 샐러드로 먹고 메인을 따로 만들어 먹으려니...
딱히 뭐 해먹을지 생각이 안나서...ㅋㅋㅋㅋㅋㅋ)
다다음날 : 치킨커리
조금 더 남았으면 샌드위치 해먹으려고 했는데...
카레에 몽챵 투하해버렸네...^^
굳이 의미를 붙여보쟈면...
2012년, 나도 이렇게 저렇게 어떤 방식으로든 알차게 쓰일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능...^^
재활용이 아니라 재발견되는 멋진 한해가 되쟈!!!
(그런의미로다가 오늘내일 아주 왕창 몰아서 신년맞이 대청소를 하기로 결정...
대청소를 통한 뭔가 좀 쩡~한걸 재발견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만...
난 비상금을 숨겨두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건질건 없을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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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시 간간히 발견되는 비상금들 찾는 재미도 제법 있는데 말이죠. ^^
ㅎㅎ 저는 비상금을 숨겨두는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나오는건 백원짜리 오백원짜리 몇개가 전부네요...^^
아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gyul님의 요리는 너무 정갈해보이고 맛있어 보여요 :)
두개 다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별로 특별한게 없어도 늘 좋게 봐주시는데 대해 배꼽인사 정중히 드립니다...^^
사실 전 미적감각이라곤 코딱지만큼도 없어서... 늘 좀 뭔가 아쉽곤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