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저녁은 복슝님의 절친붑우와 함께...
이태원 차돌집...
이태원 찬스브로스...
이태원 레이지수...
간만에 맑은정신으로 좀 오래 같이 이얘기 저얘기 했으면 좋을텐데...
자아가 너무 강한 4살소년덕분에... @.@;;
완젼 초 급 스피드로 밥먹고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고...
죠금은 아숩게 끝난듯...
뭔가 하루 내내 정신없이, 좀 서두르듯 보낸것같은게 마치 2011년에게 빨리 가버리라고 등떠미는듯한 기분도 좀 들었지만
덕분에 감기기운 올랑말랑했던 복슝님은 집에 돌아와 잠시 쉬고 나서 컨디션을 되찾은듯했고...
어떤 알수 없는 분과 그분의 붕붕씨의 몸개그를 통해 빵 터진상태로 한해를 마무리 했으며(아... 난 못봤...ㅠ.ㅠ)
여느때보다 훨씬 더 설레이는 마음으로 불꽃놀이를 보고 소원도 빌고 새해를 잘 시작했으니...
그걸로 된듯...
2012년에는 가급적 조금 더 여유롭게, 계획적으로, 급할수록 천천히...
이 평범한 말들을 잘 실천하면서 살아야 겠다...
(아... 그나저나 4살소년은... 정말 어렵다... 4살소녀는 나름 자신있는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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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맛난 사진이 자쥬 올라오네요 ㅎㅎ
ㅎㅎ 노상 먹는거죠 모...^^
4살 소년의 활동력이 대단하긴하죠. ^^; 그런데 소녀도 만만치 않던데요. ㅎㅎ
그래도 소녀들은 왠지 좀 공감대가 있지만... 소년들은 전혀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어요...
저는 아기들 네살때가 젤로 이쁘더라구요.ㅋ징글징글 말안듣는 녀석들 빼고..ㅋ
움... 아무리 그래도 컨트롤이 가능해야 예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