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므라이스 만들어준지 너무 오래됬어...'
입을 삐쭉거리며 오무라이스 노래를 부르는 복슝님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것은...
단하나, 오므라이스 ...^^
오랜만에 만드느라 테스트삼아 내꺼 먼저 담았더니... 역시 그러길 잘했지...
달걀이 확 찢어져버렸지만 다행스럽게도 복슝님꺼는 멀쩡하다...
하지만 좀더 신중해야했는데...
케첩도 내껄 먼저 뿌렸어야 하는데...
처음 뚜껑을 열었을때 한번 탁!! 내리쳐주지 않은관계로 저렇게 어이없는 모양으로 뿌려질줄알았다면...
차라리 찢어진 내 달걀위에 먼저 뿌려보는거였는데...
대충 쇼파에 앉아서 TV보면서 같이 먹쟈며 한접시에 오므라이스와 베이비채소, 무김치까지 몽땅 다 담아주었더니
어느새 급빵긋해졌구나...
앞으로 자주 만들어쥬께요...
아무래도 제대로 된 데미그라소스를 만들어야할때가 온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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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가득하네요. ^^)b
ㅎㅎ 모지라게 먹으면 너무 아쉬워요...^^
우왕 저도 먹고 싶어지는 오므라이스네요!
딱히 먹을게 없을때, 오므라이스의 선택은 아주 탁월하죠...^^
캐찹 뿌려진 오므라이스~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먹고싶어지네요 ^^
저도 돌아오는 주말에 해먹어봐야겠어요!!
저도 한동안 오므라이스 해먹는걸 까먹고있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완젼 맛있어서 새 달걀이 온 기념으로 또 해먹으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