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던날... 
볼일이 있어 옥수역근처에 갔다가 잠시 시간을 때우려고 여기저기 동네 골목을 기웃거려보다가...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좀 마시고 몸을 녹일까 했다...
꽤 추웠으므로...
전혀 카페라곤 없을만한 골목을 이리 기웃 저리기웃하던 복슝님...
도데체 어딜가는건가 싶었더니...
엉? 카페가 있었어...




주택을 개조한듯한 얌전한 카페...
눈썰미가 좋은 복슝님이 전에 만두사러 근처에 왔다가 봤었다능...
이날 마침 간단히 지갑만 들고 나온터라...
사진은 아이폰으로...



옐로우 버블(Yellow Bubble)...

커피와 함께 먹을수 있는 초콜릿관련의 디저트들이 작은 쇼케이스에 진열된 조용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이런데 사람들이 오기나 할까?

멀리서 보이지도 않는데... 라는 나의 생각을 홀딱 뒤집을 만큼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빈자리가 드물정도로...




주문할때 '진하게 해드릴까요 연하게 해드릴까요' 물어보셔서...

진하게 주문한 인도네시아만델링...

음... 진하기와 상관없이 쓴맛이 좀 압도적이었던...




차분한 분위기에 작은소리로 대화를 해도 참 잘들리는 실내라 그런지 꽤 편안했고

다른 카페들에 비해 음악소리의 크기도 작아 불편함이 없었다... (만...나오는 음악은 좀... 그냥... 모...)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덕분에 아무래도 편안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보니

우리는 예상보다 훨씬 긴 시간을 여기서 이얘기 저얘기 하며 보냈다...

로스팅카페이기도 하니 아마도 요 근처에 사는사람들중 입맛에 맞다면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겠다...



옥수역 현대아파트 건너편 옐로우 버블(Yellow B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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