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명동성당근처에 새 떡볶이가게가 생겼다...
선매떡볶이?
선매떡볶이가 뭔가 했더니... 선릉역 매운떡볶이...
아... 생각나...
떡볶이 원정을 다니던 초창기시절에 정승생님의 추천으로 가보았던
선릉역 근처 트럭 떡볶이...
다 팔려 떨어지지 않는다면 대략 새벽 2시정도까지는 떡볶이를 먹을수 있었던
그 트럭떡볶이...
나에게는 많이 맵지만 맛은 나쁜편같지 않았던것같은 기억이 있는데...
얼마전 집에 돌아오는길에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선매떡볶이가 매운떡볶이, 맛있는 덜매운떡볶이라지만...

절대절대 보통의 떡볶이가 아니고 다른집 매운떡볶이정도의 매운맛...

우리는 떡볶이와 JS엉뉘의 떡볶이집 필수옵션인 튀김을 주문했다...




떡볶이...

딱봐도 매운 요 떡볶이...

입술이 딱꼼딱꼼하지만... 명동의 다른 떡볶이가게에 비하면 꽤 높은수준인편...

조미료 야마있게 듬뿍듬뿍!!!




튀김은 그냥 딱히... 맛나지도 맛없지도 않다만...

별로 다음에 또 먹고싶은 생각은 안드는정도...



우리가 먹는동안 또 떡볶이 한접시를 끓이고 있었는데...

어찌나 그 냄새가 매운지... 가게 안에서 떡볶이를 먹던 손님들이 모두 재채기를 해대며 겨우겨우 먹었다...

그게 선매떡볶이인지 맛있는떡볶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음청매우니... 매운거 잘 못먹는사람은 살짝 마음의 준비라도 해야할듯...


이날 이후 복슝님과 엇그제 한번 더 다녀왔었는데

사람이 좀 많을때에는 전반적인 서비스나 분위기가 영 어수선하다...

아직 초반이라 그렇긴하겠지만

서서 먹을수 있는 자리가 따로 없는것같고

자리를 잡지 않은 손님은 자리가 생길때까지 기다려서 주문을 해야한다며 꽉 찬 상태에서는 주문을 받지 않는데

빈 의자나 자리에 앉아도 테이블 번호가 비지 않으면 주문이 안되는것인지... 요런부분은 좀 불편했다능...


참!! 전반적인 메뉴의 양은...

좀 적다...

일하시는분이 '저희가 원래 양이 좀 적어요...' 라고 말씀하실정도니... ㅋ



명동성당근처, 백병원 사거리 선매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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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렉산델 2012.12.04 10: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렇게 맛없는 떡볶이와 튀김 오뎅은 처음 먹어 봤어요 진짜 장사 그런식으로 해도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