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사려 했으나 예쁜게 없는 이태원...
구두를 사려 했으나 문이 닫혀있던 이태원...
빵을 사려 했으나 다 팔리고 남은게 없던 이태원...
아~~~
이날만큼은 유난히 여기저기서 바람맞았던 이태원프리덤!!!
안가봤던 골목안을 걷다보니 시원해보이는 맥주 그림보이고...
좋아하는 파울라너 로고가 빡 박혀있는 가게 등쟝!!!
아... 맛나겠다... 저 테라스에 앉아서 한잔 마시면 좋겠지만...
바람불고 추운날씨니 팻흐!!!
여름에나 한번 오쟈...^^
바람맞아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기에 딱 좋은 누텔라신공!!!
어렸을때 엄마가 사다놓으면 먹을까 말까에 대한 천사와 악마사이의 고민따윈 없이
그냥 바로 얼른 퍼묵퍼묵...
앉은자리에서 한병을 싹 비워버릴만큼 흡입력이 강했던 누텔라...
그나저나 아직 이 악마의 누텔라를 먹어본적이 없다는 복슝님을 위해 보이는대로 두개를 집었다...
앉은자리에서 한병 퍼묵퍼묵을 잘 알고 있으니...
당연히 두개는 사야지...^^
ㅋㅋㅋㅋㅋ
바닥에 널부러져 두개를 다 까고 시작하는 과감함...
역시 누텔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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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벌렁벌렁거리게 하는 악마군요...... 누텔라는 한 가지 맛만 있나요?
저는 이거 말고 다른건 못본것같은데 언젠가 얘기듣기로는
안에 견과류 부스러기가 든게 있다고도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못먹어봤어요...
(저는 지금도 퍼묵퍼묵!!!)
ㅎㅎㅎㅎ 저도 누텔라에 못빠져 나가는 시절이 있었눈데...
막막 퍼먹었다능 ㅠ 악마의 쪼꼬ㅠ
아... 이건 정말 헤어날길이 없는것같아요...
반절정도 남아있는걸 확인했지만...
블로그 조금 하면서 퍼묵퍼묵하다보니...
병이 비어버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