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개지는 내 얼굴에는 뭘 먹으면 좋은가 복슝님이 며칠을 검색하다가
고른 두충차와 감잎차를 사러 밤마실...
아....근데 밤에 또 움직이니... 출출해진다...
배가 고팠던건 아니야... 그냥
집에 들어가면 배가 딱 고파질것같았던거지...
이런 준비정신은 뭥미... ㅋ
별다방 옆 파샤(PASHA)
비프에는 양이 섞인다는얘기에 복슝님은 망설망설..
나는 안망설망설하고 그냥 치킨셋트주문...
복슝님은 그나마 비프의 퍼센트가 더 높다는 얘기를 듣고 비프로 주문했더니...
알아서 나눠서 맛 볼수 있게 반으로 컷팅해주시는 센스...^^
양고기의 퍼센트가 좀 낮긴하지만 아무래도 쿰쿰스멜이 좀 있군...
먹기 불편한정도는 아니긴하지만 치킨이나 비프나 전체적으로는 뭔가 좀 밍숭밍숭한것이...
옆집 따라잡기에는 좀 역부족...
그러나...
의외의 복병은 다름아닌 프라이...
웬만한 프라이보다 훨훨훨씬 맛나다니....
ㅋㅋㅋㅋㅋㅋ
케밥보다는 훨훨훨훨훨훨훨씬!!!
밤에 자기전에 좀 생각나겠다...ㅋㅋㅋ
하지만 아직까지 케밥은 옆에 앙카라피크닉 이 쵝오...^^
110번 파랑버스...
이제 집에 가쟈...
이제 얼른가서 두충차 끓여마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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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라.. 영국에서있던
초대형 스페인풍 클럽이름과같네요
^^여긴이태원이고음식점음식들도보니
스페인식인가요?
음식이아주맛있어 보입니다
잘보고가요^^
여긴 터키케밥집일거예요....
깔끔하고 깨끗하긴한데... 맛은 생각보다 강한 임팩트가 좀 덜해요...
프라이 빼고요...^^
안녕하셔여~ 이태원파샤입니다
저희 매장에 들려주셔서 영광이구여~
앞으로 더 깨끗하고 좋은 터키음식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임팩트 있는 케밥을 원하시면 다음에 주문시에는 요거트소스나 매운(아질르)소스를
추가해 달라고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봄날되셔여~~ ^^*
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