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을 받는경우라면 차가운 식판에 먹는 밥이 사실 그리 맛날리가 없지만...
집에서 먹으니까...
도자기식판을 살짝 데워 따뜻하게 만들어서...
음식이 식지 않도록 하면...
나름 먹을만해...
고르게,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식습관이 필요한 나같은사람에겐...^^
암튼 잘먹겠스니닷!!!
오늘의 식판밥
닭개장, 배추김치, 김, 베이비채소, 달걀프라이, 고시히까리밥
그리고 입가심 딸기...
꽤 오랜만인가? 식판밥...
남김없이 싹싹 다 먹으려고 했지만...
반찬이 좀 많았는지... 김이 몇장 남아서...
밥을 약간 더 먹게되었지만...
과식의 수준은 아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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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예쁘게 부치셨네요 :)
식판밥이 인상적이어서 잘 둘러보고 갑니다~
이날은 왠지 가장자리가 바삭한 프라이를 만들고싶어서
팬위에 좀 오래 두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완숙으로 아주 맛나게 잘 익었어요...^^
꺄~ 정말 건강해보이는 식단이네요 :)
ㅎㅎ 식판의 장점은 역시...
딱히 반찬이 없어도 뭔가 좀 챙겨먹는듯한 느낌을 주는가봐요...
ㅎㅎㅎㅎ
옷! 도자기 식판이라 좋네요. 저도 철느낌이 싫었어요. 뎅그랑 소리도 싫고. 그런데 식판에 국 담는 칸이 없어서 좋을 것도 같고, 불편할 것도 같고 그러네요. (혼자서 뒷북) ;)
국담는 칸은 따로 없는데 이 식판 자체가 깊이가 한 3~4cm정도이상 되기때문에 저 반찬칸에 국을 담으면 생각보다 먹을만해요...
먹고 모자라면 리필하면 되고 만약 한번에 좀 더 많이 먹고싶거나 밥을 말아먹고싶을땐 아랫칸에 국만 따로 그릇에 담아 놓을수 있기때문에 불편하지는않은것같아요...
다용도로 쓰기는 일반 식판의 모양에 비해서 좋아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도자기 식판은 일반 스뎅식판에 비해 확실히 더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