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보다 일찍 잠을 깬다...
자는시간이 빨라진것같지는 않지만...
유난히 깨지 않아야 하는 시간에 한번씩 잠을 깨는듯...
좋은면으로 생각하자면...
잠이 더이상 늘지 않는것일수도 있고...
별로 안좋은면으로 생각하자면...
늙었.....나......?
꼼지락거리다 일어나 양치로 정신을 차리며 아침으로 뭘 먹을까 생각한다...
딱히 먹고싶은게 생각나지 않을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곤하지...
'나에겐 만두가 있어...^^'
야곰야곰 아껴먹던 만두의 마지막...
아.... 이건 믿을수 없는일이야....
그 많던 만두가 다 끝났다니..............
다시 만두를 빚어야겠다...
돼지고기 안넣고 만들어도 될까?
요 근래 돼지고기라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ㅋㅋㅋㅋㅋㅋ
여튼..
만두가 모지라서 곁다리로 떡을 넣은 떡만둣국의 아침...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한 아침식사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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