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박4일의 마지막날...
희안하게 늘 놀러갈때마다 하루씩 끼는 흐린날...
서울은 비예보가 있던데...
가는동안 해가 쨍쨍하지 않으니 운전하기는 좋겠으나...
그보다 집에 가고싶지는 않고나...^^



커튼을 조금 열자마자 햇빛이 쫙~ 들어오는바람에 자다말고 '악!!!! 내눈!!!!!'

겨우겨우 빛을 끌어들여 잠을 깨보지만...

집에가기 싫어서인지 유난히 잠이 안깨네...




대충 짐을 정리해두고 횡계시내 자금성에서 짜장면에 짬뽕으로 점심...^^

이것저것 잘 먹고나면 꼭 요론게 생각이 나는걸...ㅎㅎ

지난번에 왔을땐 사람이 너무 많을때라 정신없었지만

조금 한가한시간에 왔더니...훨씬 더 맛난, 살아있는 면발획득 성공!!!






흐린날씨덕분에 뭔가 더 좀 스산한 느낌...
알펜시아 안녕...



고속도로로 들어선 후 규정속도단속구간을 지나고 나니 바로 비가 오기시작하네...

귀찮으니 휴게소는 팻흐!!!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를 기다리는것은 짐정리...
다음날 아침부터 바로 레슨이 기다리는 관계로...
쉴틈없이 짐정리...
간식으로 먹다 남겨온 피스타치오나 까먹으면서 천천히 하쟈...



이번 여행의 기념품은 대관령 본적지인 솔방울들...

지난겨울 천연가습의 용도로 유용하게 썼던 솔방울의 효과를 알기에...

우수수수수 떨어져있는 작고 귀여운 솔방울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잠시 차를 세워 한상자 주워왔고...

집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어 쟁반에 담아두었다...

귀차니즘의 복슝님만 아니었다면 아예 싹 쓸어올생각이었는데...

ㅎㅎㅎㅎ



챙겨야할것들


알펜시아 홀리데이인콘도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비교적 한가한편이라 쉬기에는 꽤 좋은데

꼭 챙겨야할 몇가지가 있다...


1. 집게...

콘도에서는 보통 뭔가 구워먹는걸 가장 손쉽게 할수 있는데 이때 사용할 집게는 비치되어있지 않으므로

따로 챙겨가지 않으면 갱쟝히 불편하다...

콘도 내에있는 편의점에 집게를 팔고있지 않으므로 미리 챙겨가는것이 좋겠다...


2. 캔오프너...

원터치 캔이라면 따로 캔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가 가져간 토마토캔은 따로 오프너가 있어야 하는제품...

와인용은 준비되어있지만 일반 통조림용은 없기때문에 복슝님은 그냥 주방 칼을 이용해야 했던 무시무시한상황발생...

그러니 캔을 가져갈거라면 원터치인지 확인한후 캔 오프너를 챙기도록 한다...


3. 담요...

복슝님은 쇼파에서 TV를 보다가 스르륵 잠드는것을 좋아하는데 그냥 쇼파에 눕기엔 좀 춥다...

물론 개별적으로 난방을 할수 있으므로 난방을 충분히 하면 따뜻하지만

그래도 뭔가 누워있을때 살짝 담요정도는 덮는게 기분이 좋은데

여분으로 준비된 이불이나 담요가 없으므로 가볍게 하나정도는 챙겨가는게 좋다...
준비된 침장 이외에 여분을 사용해야할경우는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만 얼마? 정도였던듯...
(난방은 방마다 개별난방이 가능한데 창문을 열면 거실쪽으로는 바람이 들어오지만
방으로는 주로 바람이 나가는지 커튼이 자꾸 밖에 나가있는관계로...
문을 열어두었을 경우 같은 온도일때 따뜻한 방에 비해 거실은 살짝 썰렁할수도 있으므로...)

4. 샤워가운이나 타월...
오래된 콘도들은 때로 타월을 따로 준비해가야 하지만 여기는 3개정도의 타월을 준비해주기때문에
세안용은 따로 가져갈필요가 없다...
하지만 샤워가운이나 대형타월은 비치되어있지 않으므로 필요한경우는 챙기도록 한다...


아....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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